이발소·단란주점 등은 세 부담 늘어 노래방과 비디오방, 여관업자, 양돈축산 업종의 올해 소득세 부담이 지난해보다 줄어든다. 반면 소규모 점포임대 및 이발소, 룸살롱, 단란주점, 용달차 업종의 소득세 부담은 늘어난다. 국세청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장부를 기장하지 않은 사업자의 소득금액 계산에 적용되는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비율제도는 연매출 4800만원 이상의 무기장 사업자의 소득금액을 추계하기 위해 총수입금액의 일정비율(경비율)만큼을 필요경비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소...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이 경남 지리산까지 급속도로 확산돼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자칫 지리산은 물론 백두대간 전체가 소나무재선충에 뒤덮일지 모른다며 경고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 지곡마을 뒷산 1천여평의 사유림에서도 지난 24일 50~100년생 소나무 400여그루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방제당국이 28일 긴급 벌목작업을 벌였다. 이 지역은 지리산 입구에서 불과 10여㎞, 지리산 천왕봉으로부터는 20여㎞ 떨어진 지역...
대전-무주-거창-함양-산청-진주-사천-고성-통영-거제까지 철도 개설될전망 철도공단, 기본계획에 개설사업 포함 교통개발硏 "2020년 이후에 개통 최적" 30일 함양군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대전~거제 단선철도 개설 사업을 기본계획에 포함시켰다고 지난 29일 군에 통보해왔다. 교통개발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철도공사에 제출한 ’21세기 국가 철도망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대전~거제 철도는 단선전철이 타당하며, 이 경우 사업비가 3조1725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통시기는 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거창군지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백범영, 이하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는 지난 3월 24일(목) 18:30 하나로뷔페에서 지부 대의원, 김일수 전국공무원노조 중앙 부위원장, 인근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에서는 2004년도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의 주요 활동사항과 2기 임원진 사퇴이후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내용과 추진사항이 보고되었으며, 현재 지도부가 공석중인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의 조직 운영과 차기 임원 선출을 위한 공...
예산처 · KDI 공동주최 사회복지분야 재정운용 공개토론회 “노인 일자리 · 요양시설 확충에 정책 우선순위 둬야"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재정소요 증가도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고령화 대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었다. 기획예산처와 KDI의 공동주최로 열린 ‘2005~200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공개토론회에 참석한 서울신문 우득정 논설위...
함양·산청군, 실적 10~20%대 그쳐 가격파동 우려 … 대책 마련 시급 지난해 양파...
연속 3년간 총 사업비 5억 5천만원 시상금 받아 거창군(군수 강석진)이 경상남도에서...
“예산낭비” 지적높아 경남 172채중 상당수 장기간 흉물 방치 경남경찰청이 간부와 직원들의 주거공간으로 짓거나 임차한 상당수 관사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예산 낭비가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의 경찰서장 관사들의 경우 건립된 지 오래돼 노후화와 주거불편 등 문제점이 많고 지구대 출범 이후 일선 지ㆍ파출소도 비어 있는 곳이 많아 재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본청 11채를 비롯, 창원중부경찰서 등 도내 22개 경찰서에 모두 172채의 관사를 보유하고...
대마도(對馬島)도 우리 것…내놓으라 하면 어떨까? 일본대사관 앞에서 나라사랑시민연대 등 단체 관계자들이 `다케시마의 날 제정 및 역사교과서 왜곡 강행 일본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2005새해 벽두부터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태평양 전쟁의 일급 전범들이 봉안되어 있는 신사(神社)를 전격 방문하여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의 심기를 건드리더니만 다까노 도시유끼 주한 일본 대사가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독도는 일본 땅' 이라고 망언을 하고 나섰다. 독도(獨島)가 자기네 다께지마(竹島) 라고...참으로 어이없다. 여기에 ...
학교폭력 신고 실적이 우수한 학교와 학교장, 교사에게 정부 표창, 가산점, 연수혜택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4일 제3차 학교폭력대책기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또 교육부, 경찰청 등 관련 부처와 시민단체, 교직단체, 가·피해학생 및 학부모 등으로 실태조사기획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문 리서치 기관에 위탁해 정확한 학교 폭력 실태를 파악하게 한 뒤 대책을 세워 시행하기로 했다. 현행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폭...
거창군에서는 고로쇠 수액채취가 본격화되면서 불법적인 채취행위와 과다채취를 방지하여 산림자원과 산촌주민의 안정적인 소득원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고로쇠수액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현행 규정상 고로쇠 채취는 해당 시군의 채취허가를 받아야하며 나무크기에 따라 가슴높이지름 30㎝미만은 구멍 2개, 30㎝이상은 3개를 뚫어 채취할 수 있다. 거창군은 나무지름에 맞는 천공수 확인, 수액채취 호스의 규격준수여부와 위생적인 용기사용 여부는 물론 관리에 대...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 빠른 시일 내 완료 정부는 성인남성 흡연율을 30%까지 낮추기 위...
중·고교생의 10명 중 8명은 음란사이트에 접속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
함양경찰서(서장 남현우)에서는 선진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정지선지...
오는 20일부터 야간 불시단속, 사업주들의 협조 당부 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는 오는...
복지부, MRI 보험 적용·중증질환 건강보험 급여율 높여 보건복지부는 올해 최대 1...
정부는 유례없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출산율에 대한 대책으로 육아를 사회화하고 둘째 자녀부...
금년 황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각심 가져야 봄을 앞두고 주요 월동작물의 생육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잡는 사람은 물론 먹는 사람도 처벌 받는다 앞으로는 개구리,자라 등 야생동물을 함부로 잡거나 먹으면 처벌을 받는 만큼 ‘몸보신’을 즐기는 사람이나 산간 계곡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생동식물보호법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가의 보호를 받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기존의 194종에서 221종으로 늘어나는 등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이에 따라 자라, 산개구리, 구렁이, 살무사, 물개, 산토끼(멧토끼), 노루, 멧돼지 등 야생동물 32종은 불법 포획하거나 보관·판매한 사람뿐만 아니라 밀렵된 사실...
경남도는 최근 사망한 자의 인감증명을 사망신고 전에 미리 가족이나 친인척 등이 사망한 사실을 숨기고 위임장을 작성하여 인감증명대리발급을 받아 자동차, 부동산등의 명의이전 등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한 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인감신고자는 2004년 12월 말 현재 1,898,786명으로 (전체인구의 60%) 지난 해 총 2,789,250통이 발급되었으며, 그 중 대리발급이 9.6%(267,672통)이며, 용도별로는 부동산 거래용이 6.3%, 기타가 93.7%로 나타났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