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2017년 4월 5일 수요일 14면] 소주한잔만 먹어도 음주운전 혈중알코올 0.05 → 0.03%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대책 도로교통법 개정안 통과 추진 전 좌석 안전띠, 연내 의무화 기사에… 一言居士 왈 술을 즐기는 한사람이지만 그 법 개정에 전적으로 찬동하는 바이다. 수일 전 일본에 잠시 다녀온 바, 거긴 喫煙자의 천국이었다. 어디서나 담배를 피워대니 담배를 못 피는 나로선 여간 어려움이 아니었다. 음주운전문화 일본보다 앞서야하고, 주차문제 또한 고충이 따르겠지만 새 정부는 과감히 따라잡아주길 ...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를 이겨야 내가 산다’는 경쟁심리가 팽배해 있다. 저마다 더 좋은 자리, 더 많은 이익을 차지하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다투고, 다투니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이기면 행복한 것이고, 지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남에게 이겨서 승자가 되려고 한다. 내가 시험에 합격했다고 기뻐할 때 누군가는 불합격의 쓴맛을 본다. 내가 선거에 이겼다고 기쁨을 누릴 때 누군가는 낙선하고 절망에 빠져 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행복이란 결국 다른 사람의 불행을 딛고 그 위에 서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기면 된다’는...
밤새 봄을 재촉하는 실비가 내렸는가봐! 봄비를 맞은 연초록 풀잎이 페르시아 직녀들이 섬섬옥수로 짠 푸른 카펫보다 더 보들보들한 초원을 만들어 내었으니 나는 그 위 제방길을 사뿐사뿐 거닐며 먼~먼 옛날 잊혀 진 추억을 더듬어본다. 나는 선녀 같은 Sun이랑 진종일 금빛 모래사장에 앉아서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모래성을 쌓으며 옥상옥(屋上屋)집을 짓고 놀던 옛 추억을 회억해 찾아왔건만 그것은 착각이요. 한단몽(邯鄲夢)이였다. 城과 성각은 기러기 발자욱 설리홍조(雪泥鴻爪)처럼 파도에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듯 거리감이 있어선지 선뜻 가고 싶지가 않은 나라 중하나였었다. 그래선지 25년 전에 후쿠오카 전자상가에 코끼리전자밥통 사러가 보곤 대마도를 가본 것이 일본여행의 전부였다. 대마도는 본래 우리나라 땅으로 세종대왕 代 왜구가 자주 침범해선 조정에서 골치가 아파일본에다가 준, 버린 땅이라 우리나라 문화가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본토보다도 한국부산이 엄청 근거리여서 생활권을 부산으로 보면 되고, 부산을 떠난 본국과는 자체생활이 어려운지라, 그들은 아직도 조선통신사 행렬아리랑 축제를 열고 있다. 일본 간...
2018년 완공 예정이던 거창구치소 신축 사업이 표류 중 이다.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거창구치소 유치로 거창지청·지원, 출입국관리 사무소, 보호관찰소까지 아우러는 타운 조성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거창법조타운 유치로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라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사업 유치를 실현시켰다. 당초 예정 되로 사업이 추진되었다면 2018년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 일원 16만818㎡(4만8647평)에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도소 반대 측의 현 위치 신축 절대 반대와 국고예산 반영 저지로 2016...
3월 말이 되자 앙상한 가지에 봉오리가 맺혀있던 벚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한다. 매서웠던 ...
[인터넷 JTBC 2017. 03.21 22.41] 〔비하인드 뉴스〕박근혜 “송구스럽다” 국어원 뜻풀이는.. 말 그대로 오늘(21)가장 뜨거웠던 키워드입니다. 박대통령이 어제 입장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 표현, ‘송구스럽다’를 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송구스럽다는 단어자체에 사죄나 죄송의 뜻이 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유권해석을 내려준 겁니다. 란 기사에… 一言居士 왈 일국의 대통령은 그 나라에 무한한 책임을 지는 자리다. 박 전 대통령은 그 책무를 망각한 자다.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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邑內를 게처럼 어그적 그리며 다니다 마음 편히 쉴 곳이라곤 어릴적 초동친구 집이라 무조건 들어갔었지. 부인께서 따끈한 커피 한잔을 카펜소서에 받쳐와 잘 마시곤 노변정담을 나누다 문위를 쳐다보니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능숙한 필체로 쓰여 있어 “야 安사장, 저글 누가 쓴노?”하곤 물으니 어느 운전수가 차 부속품을 사러왔다 가면서 써두고 갔다는 게다. 참 뜻이 의미심장해 요즘 탄핵이니 촛불집회니 운운하며 세상 썩는 소리에 귀 막고 눈감아 살아가는 초월자도 있구나 싶어 이첨지도 그 문구를 생활의 신조로 삼으려 한다. 신라 고승 원효...
지난 2010년 3월 기능 전환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학교법인 설립·운영에 필요한 수익용 기본재산 70억원 등 안정적 재원확보가 시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범 군민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한국승강기대학 정상화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를 2011년 4월 발족 했었다. 범군민대책위는 정상화를 위해 사학육영사업에 뜻있는 재력가를 영입하는 것이라 판단하고 사립대학을 경영하고 있는 학교법인과 사학육영사업에 뜻이 있는 재력가 15명과 접촉해 이러한 과정에서 김해시에 거주하는 김00씨와 수차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 오다가 2011년 8월 한...
제가 사랑하는 조국은 자신의 청춘을 바다와 육지 그리고 하늘에 바치는 젊은이가 소중히 여기는 나라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은 땀과 열정으로 국가안보를 지키는 우리 젊은이 한 사람 한사람이 바로 대한민국이고 조국임을 잊지 않는 나라입니다. 부산콘서트 때인가요. 한 아버님이 술을 좀 드시고 제게 “애국심을 가져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가끔 마음에 들지 않는 정부를 미워한 적은 있어도, 내 나라, 내 땅을 사랑하지 않은 적은 없어요, 진짜 그래요. 내 나라 내 땅인데요, 아...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보스톤 역에 노부부가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낡고 헤진 허름한 옷차림의 노부부는 곧장 하버드대학교로 향했고, 하버드대학교 총장실을 찾았습니다. 총장 비서는 노부부의 옷차림을 보고는 얼굴부터 찌푸렸습니다.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총장님께서는 오늘 하루 종일 바쁘신데요.” 할아버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비서가 말했습니다. “그럼 오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 말에 비서는 대꾸도 않고 돌아섰습니다. 비서는 보나마나 귀찮은 청탁이나 하러 왔으려니 하고 차 한 잔 대접하지 않고 무려 네...
얼굴에서 눈 위에 점은 모두 빼는 것이 좋다. 이마에 남은 상처나 흉터도 없애야 한단다. 天中天이라 얼굴이 하늘 중에서도 하늘이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의미가 많다. 눈 위쪽에 흉터나 점이 있으면 택천쾌澤天夬에 해당하는 추락을 상징하기 때문에 아주 위태하단다. 코와 가까운 곳에 있는 점도 제거해야한단다. 이는 풍천소축風天小畜으로서 재앙이 겹쳐온다고 한단다. 턱에 큰 상처가 있거나 점이 많으면 천산돈天山遯이되어아주 흉하단다. 이상은 관재 수 또는 심각한 고립을 상징한다. 얼굴에 따라 턱이 지나치게...
[연합뉴스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 퇴임 이정미, 박前대통령 ‘파면 불복시사’에 입장 밝힐까 ‘법치주의’ 재차강조 우회 비판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 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불복을 시사하면서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헌재소장권한 대행이 이에 대한 입장을 내 놓을지 관심이 쏠린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퇴임하는 헌재 소장 퇴임사에선 “ 法 고통 따르지만 이롭다” ‘지금은 민주의 공고화 위한 진통격어야 한다는 요지에 반해. 청와대 전대변인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퇴임사 대독에선 “진실은 밝혀진다.”는...
[중앙일보 2017년 3월 8일 수용일 1면 ] 한·미, 사드 굳히기 김정은 미사일 도발한 날 밤 발사대 2기 오산기지 도착 트럼프, 대북전략 행동시작 한국탄핵재판 변수도 염두 중국 모든 뒷감당 한‧미 책임 한밤중의 전격적인 공수작전이었다. 고고도미사일 방어 사드 미사일 발사대 2대 등을 싣고 미국본토로부터 15시간을 날아와 오산기지에 내렸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미‧한국 주둔군의 최신장비 변경일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군대경험이 없는 고로, 쥐도 새도 모르게 성주유도탄기...
경청傾聽이란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어줌이요, 매너Manner는 예의나 태도이다. 경청에서매너란 즉 상대방의 말을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태도나 품성과 인격을 일컬음이다. 지난 3일 광복회경남지부 지회장 모임에서 북부지회 제三代지회장으로서 임명장을 받았다. 여기서 3분 이내 스피치를 하는 중 모 지회장이 말을 가로막곤 말이 많다고 했다. 그이는 대학평생교육원 교수직과 성교육강사 겸 경남서부보훈지청관할 초중등학교 역사교육순회강연강사로서 평균 한 두 시간강의가 몸에 밴 전업강사이다. 입으로 벌어 먹고사는 사람의 태도...
거창구치소 이전문제가 거창의 최대 화두가 된 가운데 이전 VS 원안 추진의 갈등이 촉발 되어 강남지역 유치 위원회가 법무부의 입장에 대해 압박을 가하며 거창군 행정과 동행을 하고 있다. 지난7일 거창읍 김천리, 송정리, 대평리 등 강남지역 이장자율협의회, 강남 체육회, 강남지역 청년회, 강남지역 부녀협의회가 「강남지역 거창구치소 이전 및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유치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같은 성명서 발표는 구치소 유치를 신청한 거창읍 중매마을과 마리면 대동리 오리골 대체부지에 대해 법무부가 타당성 여부 현지실사를 하는 과...
立春이 지난지도 오래고 3월5일이 개구리도 놀라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인데도 서울은 영하5도라 하고 강원도엔 폭설이 내려 교통대란이란 뉴스다. 그래도 우리 집 뒤뜰엔 찔레꽃이 붉게 피었고 매화나무엔 꽃봉오리가 처녀들 유두처럼 부풀어 올라 탐화봉접(探花蜂蝶)이라 꽃을 탐내는 벌 나비 떼 들이 모여들기 시작을 하나 좀처럼 화판을 벌리질 않아 매일생(梅一生)한불매향(寒不賣香)이라 매화는 일생 가난(寒)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하니 매,난,국,죽(梅蘭菊竹)을 四君子라 하여 필묵(筆墨)쟁이들의 화필에 자주 등장을 한다. 이 둔자(鈍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