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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18면]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식민사관에 따른 역사왜곡 교과서 역사적 사실‧헌법정신마저 위배 이래서 반대 한상권(덕성여대 교수) 국정교과서, 朴정권 적폐중 하나 ‘대한민국 정부수립 ⤏ 대한민국수립 줄기차게 주장해온 건국절 반영 항일독립운동 · 임시정부 폄하하고 친일 미화한 反헌법적 역사 쿠데타 기사에… 一言居士 왈 공자님께서 논어에서 述而不作이라, 옛 聖人의 말을 전하되 지어내지 않는다. 라고 하셨다. 역사에 친일이다, 효도...
화가란 그가 그리고자하는 대상을 두고 우리들 범인과는 다른 통찰력과 예술성이 있어 그 혼을 그림으로 승화시킨다. 고로 화가란 직관을 가진 사진사와는 다른 美的 혼을 풍기고 있어 가령 붉은 복숭아를 하나 그릴 때 그 과일이 지닌 맛과 향기를 그림 속에 투시함으로써 그림을 보고도 입에 군침이 돋는게 사진과 그림과의 차이점이다. 금일 필자는 내 兄의 그림 한 점을 우리 신문사 임부륙씨를 통해 거창박물관에 기증을 하였더니 (구본룡) 관장님께서 감사장과 인수증을 보내와 흐뭇했다. 내 兄은 부산사대 미술과를 졸업하곤 귀향 居中, 女中 ...
복식호흡의 원리는 말을 꺼내기 위한 발성에너지의 원천이다. 목소리를 내는 변수가 바로 호흡방식인데, 좋은 목소리의 첫째 비밀은 복식호흡에 있다. 목소리가 크든 작든, 들었을 때 기름을 바른 것처럼 구슬이 구르는 것 같은, 목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는가?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목소리는 복식호흡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다. 좋은 발성을 내는 5단계 중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복식호흡의 원리에 대해 살펴보자. 복식호흡이란 가슴위로 쉬는 얕은 호흡이 아니라 공기를 배로 보내며 깊게 쉬는 심호흡이다. 폐의 끝부분에는...
[부산일보 1016년 12월 7일 수요일 2면] 나라가 주저앉힌 김상병, 시민이 다시 일으킨다 군복무 중 사고로 다리 잃고 800만원보상 사연 알려져 변호사사무소 법률상담 군 피해 치유센터 지원 등 시민사회 도움손길 잇따라 SNS선 “군 부당처사” 비난 속보=군복무 중 불의의사고로 한쪽 다리를 앓은 김 모(21)상병이 군으로부터 보상금 800만원 밖에 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 기사에… 一言居士 왈 국군이 죽인 광주민주화 의거, 수학여행가다 죽은 단원고학생들은 공히 전두환 전 대통령, 현 박근혜 대통...
최근 몇 주 동안 대통령의 지지율이 4%라고 한다. 4%라면 우리국민 5,000여만 명중 200만 여명에 해당한다. 또한 이 200여만 명은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인원을 주최 측 에서 집계한 인원이다. 대통령지지율이 4%이면 대한민국국민 96%가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으니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인원도 200여만 명 이며 4%이다. 그런데 촛불집회는 국민 전체가 참가한 것이고, 대통령지지는 4%밖에 안 되고. 4%인 전 국민이 든 촛불이고, 4%인 전 국민의 반대라! 한쪽...
정말이지 난 일평생 골동품을 꾸준히 수집만 해놓곤 잠그지를 않아서 도 선생게 좋은 일만 시킨 셈인데 팔자이련 히 했다. 이젠 더 잃어버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 찰나에 비록 돈이 될 만 한 물건은 아니나 볼거리는 되는 잡동사니를 집안의 적제적소하게 차려 놓곤 무료개방을 할 작정이었다. 일단은 가진 것을 펼쳐놓곤, 거풍 하는 동안 또 하나 둘 집어들 가선 내가 화가 나서 의욕을 상실했다. 내가 50여 년 간 쓰던 스프링줄자, 스테인리스 등산 반합, 스키장갑, 고글, 스테인리스 부폐용 식판, 다과반합, 올무뭉치, 장식품화병, 프리무...
[중앙일보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1면] 태어나자마자 ‘식물교과서’ 정부, 국정교과서 공개 박정희긍정평가 대폭 늘려 근현대사축소 약속 안 지켜. 야당“친일 독재미화, 폐기를” 전문가 “학교에 선택권 줘야” 기사에… 一言居士 曰 4류 대통령과 3류 정객들이 2류 정책을 펴 국가의 초석礎石이 될 역사교과서를 개판 처 놓고선 1류 국민을 사탕발림으로 어르고 놀리며 어물쩍 넘기기엔 국민의 수준이 너무나 앞서갔다. 국가경영을 쪼잔 하게 하니까, 뽑아준 대통령자리도 부지를 못하고 탄핵 운운하니, 나 원참...
눈만 뜨면 들리는 소리가 최순실과 대통령얘기, 100만 촛불, 200만 촛불얘기 로 해가 지고. 정치판에선 죽기 살기로 악악대고, 내편 아니면 적인 무시무시한 분위기에 살벌함 마져 느껴지는 이 겨울! 이에 다함께 네가 아닌 나를 비추어보자는 마음으로 법륜스님의 “행복” 일부를 게재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집니다. 그럴 때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는 인연이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또 싫어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인연일 때에도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싫어하는 사람과 만...
지금 한국엔 朴통 하야란 슬로건 아래 근 보름간 데모를 하고 있고 미국 및 유럽의 런던이나 파리, 베를린서도 교민들이 朴통 하야란 피켓을 들곤 데모를 한다니 참 부끄럽다. 그러나 청와대 주인공 朴통은 창밖을 내다보며 “이 추운 겨울날 눈비 맞으며 저 사람들 와카지”하곤 꿈쩍도 안한다니 유럽인들 보기엔 “한국엔 단두대가 없는가”라고 생각을 할게다.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사고력이 칼날 같고 냉철하다. 그게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서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링컨도 “독재자는 이렇게 라며” 총 한발로 죽였고, 영국의 헨리8세 딸 메...
‘씨를 말리다’란 말은 어떤 생물이나 현상을 깡그리 채 제거하여 더 이상 지구상에 생겨날 수 없도록 하다라는 뜻이다. 씨족사회의 가업을 대물림 하는 가통家統이끊어짐을 일러 ‘씨를 볼 근 다’거나, ‘씨를 볶았다’, ‘씨를 말리다’라고들 말한다. 한마디로 절손絶孫되어 대가 끊어짐을 의미한다. 근대사에 교활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씨를 볼 근 것을 필두로 지금 세종로 효자동 청와대로에선 박정희 대통령의 家의 가통家統이 스러지는 굉음轟音이 요동친다. 작금의 박대통령의 행태를 보아하니 허무하다란 말밖엔 달리 허탈함을 달랠 말이 없...
거창군의 최대 화두인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문제와 관련, 거창읍 장팔리 중산마을에서 구치소를 유치하겠다는 신청서가 접수 되어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 논의가 활발해 지며 법무부와의 협의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현재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에 신축이 확정된 거창구치소는 거창교도소반대 범 군민대책위원회에서 수년간 강력히 반발해 거창군수는 구치소 이전을 공약, 올 12월말까지 이전 부지 확정을 하겠다고 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구치소 외곽이전을 위한 군민 설명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군이 고려중인 대체부지 7곳을 참석자...
[국민일보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1면] 靑 ‘돌변’ … 퇴진 전제 추천총리 거부 인심외면 버티기 돌입 ‘중립’이유 특검거부가능성 내년일월 현재소장 추천변수 원로 만나 “내가 뭘 잘못 했나” 더불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났던 원로 인사에게 ‘내가 뭘 잘못 했는데요’ 라고 되물었다”고 전했다. 박대통령은 당시 원로인사가 ‘명예롭게 퇴진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권고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답이었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우린 흔히 사삼들이 잘못...
우리의 지도자, 우리의 정치가들, 참으로 염치없다. 입으로는 항상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머슴이고 어쩌고 하면서, 모두 다음 선거 때 내가 어떻게 될까, 우리당이 어떻게 될까 그것이 문제지 나라걱정 국민 걱정 같은 건 애초에 없는 것 같다. 지금 온 나라가 최순실과 대통령 측근들 때문에 시끄럽다. 이 시국을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수습해 갈 생각은 않고, 지금 이 분위기를 틈타 얼렁뚱땅 선거를 치러서 정권을 탈취 혹은 쟁취해 보겠다는 생각과 어떻게 하면 나에게 유리하게 될까 해서 말(馬) 바꾸기에 바쁜 비열한 계획뿐...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11/19) 朴통 하야 최순실 씨 처단을 요하는 촛불시위가 전국도시마다 들불처럼 일고 있는 중 여당 김진태의원이 바보처럼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하여 성난 군중들은 그 집 앞에 모여 난동을 부린 사태가 발생을 하였다. 아니, 김 의원 이양반아! 朴통의 비호아래 崔여인은 미르재단을 설립하곤 기업체마다 몇 십억씩 돈을 요구하곤 심지어 자기 딸은 초, 중, 고 대학까지 공갈협박으로 졸업을 시켜선 유학도 보내곤 또 국내외엔 부동산을 사두곤 호의호식을 하는데 朴통은, 최 여인을 비호하다니 참 곡할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