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최대 화두인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문제와 관련, 거창읍 장팔리 중산마을에서 구치소를 유치하겠다는 신청서가 접수 되어 거창구치소 부지 이전 논의가 활발해 지며 법무부와의 협의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현재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에 신축이 확정된 거창구치소는 거창교도소반대 범 군민대책위원회에서 수년간 강력히 반발해 거창군수는 구치소 이전을 공약, 올 12월말까지 이전 부지 확정을 하겠다고 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구치소 외곽이전을 위한 군민 설명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군이 고려중인 대체부지 7곳을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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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1면] 靑 ‘돌변’ … 퇴진 전제 추천총리 거부 인심외면 버티기 돌입 ‘중립’이유 특검거부가능성 내년일월 현재소장 추천변수 원로 만나 “내가 뭘 잘못 했나” 더불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났던 원로 인사에게 ‘내가 뭘 잘못 했는데요’ 라고 되물었다”고 전했다. 박대통령은 당시 원로인사가 ‘명예롭게 퇴진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권고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답이었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우린 흔히 사삼들이 잘못...
우리의 지도자, 우리의 정치가들, 참으로 염치없다. 입으로는 항상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머슴이고 어쩌고 하면서, 모두 다음 선거 때 내가 어떻게 될까, 우리당이 어떻게 될까 그것이 문제지 나라걱정 국민 걱정 같은 건 애초에 없는 것 같다. 지금 온 나라가 최순실과 대통령 측근들 때문에 시끄럽다. 이 시국을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수습해 갈 생각은 않고, 지금 이 분위기를 틈타 얼렁뚱땅 선거를 치러서 정권을 탈취 혹은 쟁취해 보겠다는 생각과 어떻게 하면 나에게 유리하게 될까 해서 말(馬) 바꾸기에 바쁜 비열한 계획뿐...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11/19) 朴통 하야 최순실 씨 처단을 요하는 촛불시위가 전국도시마다 들불처럼 일고 있는 중 여당 김진태의원이 바보처럼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하여 성난 군중들은 그 집 앞에 모여 난동을 부린 사태가 발생을 하였다. 아니, 김 의원 이양반아! 朴통의 비호아래 崔여인은 미르재단을 설립하곤 기업체마다 몇 십억씩 돈을 요구하곤 심지어 자기 딸은 초, 중, 고 대학까지 공갈협박으로 졸업을 시켜선 유학도 보내곤 또 국내외엔 부동산을 사두곤 호의호식을 하는데 朴통은, 최 여인을 비호하다니 참 곡할지어...
대개의 사람들은 글쓰기공포증 때문에 울렁증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글쓰기엔 겁부터 나곤 곤혹스러워 살이 내릴 정도로 걱정해본 독자는 안계실까? 나또한 미숙하고 허접스러운 글쓰기 그 넌더리가나는 고충을 겪으면서 생애후반기 그 길모퉁이를 돌아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18년간 학업, 소정의 국방의무를 치르곤 직장생활 20년간 한 분야에서 보고서작성 등에 애를 쓴 기억이 새롭다. 서류기안은 가능한 한 A4용지 한 장에 압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건 업무량이 많은 상사의 일을 덜어줌은 물론 명령계통 변별력에 필 ...
지난 22일 거창구치소 외곽 이전 대군민 설명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군에서 제시한 구치소 추진 관련 문제점은 학교와의 근접성, 주거지 및 시가지와 너무 가까움, 거창미래 발전에 걸림돌, 공청회 미 개최, 교정시설 및 법조타운 유치 군민 서명부 상이, 무리한 유치서명, 법무부 고유사무를 거창군이 홍보를 꼬집었다. 이어 거창군은 합리적인 구치소 외곽 이전지 제공, 외곽 이전지에 대한 인프라 제공 등을 12월말까지 법무부에 건의 적극 검토 한다는 것이다. 향후 계획으로 이달 말까지 대체부지 선정 위원회 11명을 위촉 하여 최...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진 16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마을 감나무에서 직박구리가 날아...
지난13일 강석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거창군의원 A모씨가 내년도 거창교도소예산 35억원 전액삭감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옆지기 남편이 쉽지 않은 동의를 해주고, 삭발식자리에 와서 응원해준 아들이 고맙고, 임용고시 준비 중인 큰딸은 염려 속에서 응원해주고, 외국에 나가있는 막내딸은 국제전화로 힘을 실어 주고.....이 내용은 삭발식 성명서 내용의 일부이다. 이게 무슨 소린지? 예산이란 필요하니까 필요한 곳에서 요구를 했을 터, 군의원이면 예산을 한 푼 이라도 더 따 와와 할 사람이 예산 삭감 투쟁이라! 3...
고문에 天無二日이라 하늘엔 해(日)가 둘 없고 土無二王이라 땅(土)위엔 왕이 둘 없다 했는데 허나 이 나라한반도 엔 王이 둘 있었으니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 씨라...... 고로 두 女王이 멍군 장군 기 싸움에 결국 희생자는 힘없는 백성들 이었구나. 어제(13일)서울 도심 광장에선 입추의 여지없이 100만 인파가 박통하야,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 씨를 처단하라며 데모꾼들의 함성이 한겨울 밤하늘을 녹여버렸고 성난 군중들은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들의 제지로 실패했으니 박통생각엔 보라 내 위력이 어떠한가? 마차...
공자께서 노나라 환공桓公의 사당을 구경한 적이 있다. 사당 안에 의기欹器 즉 한쪽으로 비스듬히 누운 그릇이 놓여있었다. 묘지기에게 물었다. “이건 무슨 그릇인가” 자리 곁에 놓아두었던 그릇 유자지기宥坐之器입니다. 비면 기울고 중간쯤 차면 바르게 서고 가득차면 엎어집니다. 이것으로 경계를 삼으셨습니다. “그러 하오” 제자에게 물을 붓게 하니 그 말과 같았다. 공자께서 탄식하셨다. 가득차고도 엎어지지 않을 물건이 어디 있겠느냐. 제자 자로子路가 물었다. “지만持滿 즉 가득 참을 유지하는데 방법”이 있습니까. “따라내...
지난 15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응급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 하는 과정에서 유연석(강동주)가 한석규(김사부)에게 지금 환자에게 좋은 의사 인지? 최고의 의사가 필요한지? 물었다. 이에 김사부가 강동주에게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사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했다. 과연 현제 거창에서 구치소 관련 군 행정과 범대위 간 엇박자를 내며 혼란스럽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말뜻처럼 군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과 투쟁으로 거창군의 전체 이익에 부합 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지난 11일 양 군수는 11일 군청 브리핑...
[중앙일보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1면 ] 100만 함성, 그들이 역사다 [숫자로 본 11 ,12집회] 주최측 100만명/ 900미터청와대/ 25000명 경찰인력/ 23명 현장연행/ 0건 폭력공격/ 소설가 황석영 주망 집회 참가기 앳된 중고생, 중장년까지 “이게 나라냐” 참다가 거리로 “박근혜 퇴진” 한목소리 외쳐 새 역사 만드는 위대한 시민 지난 토요일 ‘3차 촛불집회에 갔다. 오후5시에 인파를 뚫고 가까스로 도착한 곳이 덕수궁 대한문이었고 (중략)50년 전 나는 고등학생으로 덕수궁돌담길 모퉁이에서...
[국민일보 11월 7일 월요일 6면] 서점가 ‘노무현 바람’ ‘대통령글쓰기’ 등 오랜만에 베스트셀러에 독립영화 ‘무현’도 선전 노무현 향수 불러 일으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여파가 서점가와 극장에도 상륙했다. ‘대통령의 글쓰기’를 비롯해 정치 사회분야 도서들이 오랜만에 베스트셀러 순위를 꿰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얼핏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 시 다섯 가지 금기사항을 본적이 있다. 본 기사에 참고하려고 서점에 들려 「대통령의 글쓰기」란 책을 사와서 펴본즉 「대통령의 말...
TV만 커면 대통령 하야, 대통령 퇴진이다. 11월5일 광화문의 밤은 불야성을 이뤘다. 일부 정치꾼과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들의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 반지성적인 여론몰이로 도를 넘는 것 같아 식상하다. 어떤 누구라도 잘못함이 있다면 잘못한 만큼만 처벌받아야 한다. 무엇을 얼마만큼 잘못했는가를 정확히 따져서 처벌해야한다. 현재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들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고, 대통령도 검찰의 조사를 받겠다고 했고 특검도 수용한다고 했다.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엄정 하게 수사하고 그 결과를 본 다음에 탄핵을 하든지 말든지 해...
오동일엽 천하지추(梧桐一葉天下知秋)라고 낙엽하나가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구나! 내 창가에 사시장철 푸른 벽(碧)오동나무가 서있어 잎새 하나가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떨어진다. 詩人 구르몽은 낙하하는 고엽을 보곤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려니”하곤 슬퍼했다지만 이 첨지 엊그제 지팡이를 짚곤 게걸음으로 읍내를 쏘다니는데 女高때 제자 한분이 “아니 愼선선생님이 …하곤 의아해 하길 래, 나는 부끄러워 “어어,내가 좀 아파서 병원엘 가는 중이야”하곤 얼른 돌아서 가는데 눈은 어둡지요. 머리는 호호 백발이지요. 얼굴은 쭈굴쭈굴 계피학발(鷄皮...
정나라 금석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 임백연(任百淵)이 사신을 수행한 적이 있다. 이때 청나라 학자 요함(姚涵)의 대화는 당시의 정황을 살펴보기에 충분하다. 임백연,--- 해동에는 오래된 물건들이 거의 없습니다. 단군조선 시대는 오래되었고, 신라와 고려의 금석문도 남아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남아있더라도 깨지고 부서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옛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중국의 오래된 탁본을 구하여 보배로 여기는데 당신은 오히려 우리나라 탁본을 찾으니 심한 것 아닙니까. 요함,--- 옛것을 좋아한다면 깨지고 부서...
[부산일보 2016년 11월 1일 ] 하루키 “역사 수정하면 우리가 다친다” 안데르센 문학상 수상연설 “그림자 마주보고 때로는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일본 내 우파 세력의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특정집단에 공개적 차별 혐오 발언)나 역사 왜곡 시도 등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는 가운데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배외주의나 역사수정주의가 결국에는 자신을 다치게 할 것이라고 쓴 소리를 했다. 그는 ‘그림자’에 착안한 ‘그림자의 의미’라는 제목의 수상연설에서… 一言居士 왈 “모든 사람이 그림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