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타인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청렴하고 결백해야 하는 가 에 의문점을 가질 때가있다. 내 딴엔 청백리는 아닐지언정 꽤나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았다고 자부를 하는데, 짧지 않은 기간을 부정직하다는 눈총을 받고선 참고 견디자니 맘고생에 지옥이 따로 업 구나 싶었다. 우리말사전에선 “결백은 행동이나 마음씨가 깨끗하여 허물이 없음”이라 했는가 하면, “청렴도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여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는 성질이라 풀이를 하고 있다. 나는 불성실하고 부도덕한 사람인가! 그렇다면 얼마나 불성실한 것일까를 거푸 자신을 ...
2015년 최저임금은 2014년보다 7.1% 오른 5580원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거창은 2015년 기준 시급 이하 3.800~6.000원까지 다양한 가운데 거창읍내 편의점 주간3.800~4.000원, 주유소5.000~5.300원, 음식업4.800~5.000원으로 조사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덕에구운닭.오꾸닭은 시급5.700원, 거창불닭 월~수5.500원, 목~토6.000원으로 최저임금이상으로 지급한 착한 업소들이다. 2014년도에 일부 체인점은 본사에는 5210원 계약서를 올리고 4800원을 지급 하는 사례도 있어...
늙은이는 인생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통해 노인에 대한 예찬론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예찬은 아마 「풍부한 경험과 회억(回憶)의 연륜」 그 속에 담겨있는 지혜라는 보석을 갖고 있는 게 노인(老人)이라는 것이다. = 「여기에서 원로(元老)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많이 배웠다고, 부(富)가 많다고 원로(元老)가 되는 게 아니다. 무슨 권위가 있어서도 아니다. 이들은 힘을 가진 것도 아니다” “오직 「사리를 분별해주는 소중한 규범과 철학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원로)을 너무 잊고 살아왔...
예전의 농촌실정이 6 ⁃ 25한국전쟁을 정점으로 해서 그 이전엔 꿀이나 조청, 감등 과실 같은 감미료 외엔 설탕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거의 없었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모든 건건이 에 설탕이 우선 들어가지 않고는 간을 맞출 수가 없는 당분을 선호하기 시작부터 사람의 몸엔 알게 모르게 병이란 이름이 따라붙기 시작했다. 하여 우리가 설탕을 먹지 말아야 하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수많은 근거를 접하면서 무척 당혹스럽다. 1950년대 미국신문 뉴욕포스트지의 수석기자로 활약했던 월리엄 더프티는 기자 간담회 석상에서 평소와 다...
다사다난, 환난첩첩했던 甲午年 한해도 레테르江 늪으로 묻혀버렸다. 뒤죽박죽 나라간신들, 정객들이 Tag매치 싸움판에 환과고독(鰥寡孤獨) 백성들만 서러운 한해를 보내곤 2015년 乙未年 순한 양띠해를 맞는다고 영하10도 맹추위 속 鐘路보신각 앞엔 10만 군중들이 문종성단번뇌(聞鐘聲 斷煩惱)라 범종소리 듣곤 번뇌끊고 수산복해(壽山福海) 빈다고 인파가 북새통을 이루었다. 鐘破萬人愁라 종소리는 만인의 수심 격파하곤 生死고해를 해탈, 죄지은 자는 개과천선을, 절망한 자에겐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주술적 카리스마가 있다기에 종각을 찾는 것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수영 강습이 한창이다. 거창실내수영장을 찾은 어린 학생들의 수영장 안전 대책이 허술한 가운데 각종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 되며 사고들이 발생 하고 있다. 실내수영장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만 사무실 내에서 cctv감시에 집중하고 현장 배치는 소홀 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며칠 전 초등학생이 수영장 깊은 쪽 물에 빠지고 경계선을 넘다가 다쳤을 때 안전요원 보다는 주위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 하는 사례가 있었다. 수영장을 이용 하는 초등학생 A군은 “안전요원은 휴대폰만 보고 있어요”라고...
2015년 최저임금은 2014년보다 7.1% 오른 5580원으로 결정되었다. 거창은 2014년 기준 시급 3.800~5.000원까지 다양 최저임금 이하 대부분인 현실이다 사업장에서 지급하는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려면 일급, 주급, 월급 등 임금지급 방식에 관계없이 지급받는 임금에서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만을 가려서 이를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하여 고시된 최저임금과 비교 산출된 시간당 임금이 시간급 최저임금보다 적으면 최저임금에 미달한 것이 된다. 2014년도 시간급 최저임금 5,210원(1년 이상 근로계약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해도 끝자락에 와 있고 달력 또한 달랑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 월력의 마지막 장이 애처롭게 보인다. 한해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일까 첫눈이 오고 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온 몸이 움추러지는 오늘이다. 나이가 들면 겨울과 함께 인생의 고통도 더 심해지는 법이거늘... 어디서 오는지 뼈저린 고독이 더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하겠다. 가까운 이웃과의 따뜻한 대화, 편안한 나눔이 삶의 명약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란 타인의 삶과 얽혀진 연결고리 속에 존재 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인간은 ...
달력이 한장 마치 O’Henry의 소설 “마지막 잎새”마냥 달랑 벽에 붙어 있어 세월이 유수같고 오비토주(烏飛兎走)란 말이 허구가 아니구려, 세익스피어는 “세월은 객주집 주인같다고 가는 손님 푸대접하고 ‘오는 손님 반갑게 맞아준다고 했으니 새해엔 큰 기대를 걸어볼까? 지난주 서울 동묘역앞 ”톱밥 깔린“식당에서 거창출신 곽후섭(전 서울부시장)씨를 만나 막걸리 한툭발을 기울면서 노변정담(爐邊情談)에 이어 역시 노인답게 나라걱정을 하니 다 딸자식을 둔 노파심 아니겠는가? ”신선생 오늘 내가 하선동역(夏扇冬曆)이라고 귀한 달력을 하나 선물...
조선시대에 왕실의 친인척 중에 어리석기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다. 셋이 넘는 숫자는 세지도 못할 만큼 바보였다. 어느 날 그 집의 “종” 이 오리 한 마리를 잡아먹었다. 수 십 마리나 데는 오리 중에 한 마리가 없어진 것을 바보주인이 알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저녁때 오리집을 둘러본 주인은 종을 불러선 호통을 쳤다. 한 마리가 없어진 사실을 알아낸 것이었다. 종은 실 컷 혼이 나고서도 바보주인이 어떻게 몰래 잡아먹은 것을 알아냈는지 궁금하기 작이 없었다. 종은 그날부터 유심히 관찰해선...
서양 음(陰)의 정신은 물질을 주장하며, 과학자들은 이 우주의 모든 물질들을 뽑아내고 압축하면, 우주를 주먹만 하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우주는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의 육체(바디), 또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동양 양(陽)의 정신은 육체가 아닌 정신을 주장한다. 선조들은 하늘의 덕목으로 원형이정(元亨利貞)이며, 그것을 본받아 인간의 덕목으로는 인의예지 (仁義禮智)를 지향했다. 사람의 참모습은 음과 양이 합쳐진 혼(魂)과 넋(魄)인데, 사람이 죽으면 혼(魂)은 하늘로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동화책 속의 내용인 즉 계급이 장성인 아버지를 둔 한 아이가 있었다. 아버지는 장군이라서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으니까 늘 아버지의 계급장에 대한 은연중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학교선 선생님 말씀도 잘 듣질 않고 공부도 등한히 하면서 행동이 오만방자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아버지는 번쩍이는 계급장이 부착된 정복을 입고 선생님을 찾아갔다. 그리곤 아이가 보는 앞에서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이며 공손히 인사를 드렸으니 아이는 그만 그처럼 높은 지위의 아버지가 선생님께 고개를 숙이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곤 크게 각성을...
지난 12월9일 거창향교 충효관에서 거창군內 300여 어르신들을 모시곤 기로연 잔치를 베풀었는데 이날 행사주관은 향교전교장 신석봉씨께서 문묘행례 낭독에 이어 이홍기 군수님의 노인공경에 대한 축사와 기로연 흥을 돋군 노래자랑에 이어 묵향(墨香)그윽한 노필(老筆)들의 서예전도 열려 참여객들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기로연 기(耆)자가 禮記엔 환갑 60을 뜻하고 아라비아 숫자를 상용하기전 중국인의 나이 단위가 10(幼) 20(壯) 30(立) 40(不惑) 50(艾) 60(耆) 70(稀) 80(耄) 90(太) 100(期)로 ...
전국시대 제나라에 맹상군(孟嘗君, ? B. C.279)이란 재상이 있었다. 그의 부친은 전영(田嬰)으로 제선왕의 이복동생이었는데, 제나라의 재상을 지냈고, 설(薛)땅을 봉토로 받았다. 맹상군은 전영의 40명이나 되는 아들 중 신분이 낮은 첩의 몸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지위를 물려받을 가망이 없었으나 스스로의 계략 지략으로 그 자리를 받은 것이다. 그가 재상으로 있을 때 선비들을 우대하여 식객이 3천명이나 되었다한다. 그러나 이 많은 선비들을 대접하는 비용이 막대하여 세금만으론 충당키 어려워. 그래서 봉읍(封邑)인 설 땅의...
지난 7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거창군지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쌈지돈 닉네임으로 작성된 노인회가 힘쓰는 역도부인가?라는 글이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거창군노인회 운영비로 매년 5천만원 가량 지원해 오던 운영비를 2015년부터 1억 9천만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것. 4배가량 더 주겠다는 이야기다” 군이 편성한 예산안은 각 경로당(400여개)회장님 활동비로 1억 2천만원, 노인회 사무국장 9백만원 증액된 2천4백만원,회장님 판공비 4백만원등 1억3천1백만원이 증액 되었다. 또한 쌈지돈이 쓴 글 속...
말도 탈도 많은 거창법조타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국회는 지난2일 새해 예산안을 처리했는데, 거창법조타운 관련 예산은 법무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법원청사 예산 10억 원, 검찰청사 예산 15억 원과 거창구치소 예산은 토지보상과 시설비를 포함해 172억 원이 통과되었다. 법원, 검찰, 구치소 등이 들어서는 거창법조타운 설치와 관련한 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 하면서 거창군은 보상절차를 밟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이 보상절차를 진행 하고 법무부에서는 공사 입찰을 공고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동북아의 역사는 참으로 오랫동안 왜곡되어 왔다. 이 왜곡된 한민족 뿌리 역사의 진실이 중국의 홍산문화유적발굴을 통해 송두째 들어났다. ‘홍산(紅山)’은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동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적철광으로 뒤덮여 붉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배달시대이래 우리조상들의 황동강역이던 내몽골 지역과 중국 요령성 지역에서 홍산문화의 유적과 유물이 대거 발굴되었다. 홍산 인근에서 나온 5,000〜6,500년 전의 문명은 협의의 홍산문화이고, 만리장성 이북의 요서일대에서 발굴된 최고 9천년 이상 된 고대문...
너무 잦은 병란으로 인해 우리 사료들이 많이 분실 되었고, 결정적인 것은 조선사편수회에 의해 20여 만 권의 사서압수 및 소각과 국내 실증학자들의 고지식한 순수 논리에 의해, 우리 민족혼은 큰 치명타를 당하였다. 일제 실증사관의 산실인, 동경제대 문학부에서 사사받은 이병도 및, 그 휘하의 실증사학자들은 객관적 역사고증이라는 미명하에 정말이지 철 때기 없는 짓을 하였는데, 물증 없이는 심증도 없고, 물증 없이는 사실(史實)없다는, 일제의 기막힌 위조 광대놀음에 속은 나머지, 그들과 같이 박수치고, 그들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
옛날 마자하라는 미남 청년이 위나라 영공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위나라 법률에는 남몰래 군주의 수례를 탄자는 발 뒤 꿈치를 자르는 월측(側)이라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어느 날 한 밤중에 마자하의 모친이 병이 나자 동네사람들이 그를 찾아가 알려주자, 놀란 마자하는 임금의 명이라 속여 군주의 수례를 몰래 타곤 고향으로 내려가 모친의 병문안을 하고 왔다. 다음날 이 소문을 들은 신하들은 이제 마자하의 다리가 성치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영공은 그의 효심이 극진함을 가상케 여겨 문책도 하질 않았고 오히...
모자란 한서를 피하려는 용도외 계급사회선 권위와 신분을 상징하는 왕관이나 판사들이 쓰는 해태관,예수님께 쒸운 가시면류관, 승자가 쓰는 월계관, 중동인들이 써는 트반, 병정들의 철모 등이 있지만 조선인들은 의장용 모자가 4천종이나 된다면서 유럽의 여행가 앙뢰갈리씨가 조선을 와보곤 깜짝 놀랐다고 한다. 즉 왕이 쓴다는 금관 및 매미 날개 익선관에서부터 궁중 귀부인들의 수달피 모자와 아기들의 고깔모자, 평민들의 중절모, 갈모, 굴건, 승관, 두건, 족두리, 벙거지 외 갓은 사계절 전천후 눈비나 햇볕까지 막아준다니 세계서도 유일한 다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