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희극배우 채플린은 말했다. ‘한명을 죽인자는 살인자라지만 백만명을죽인자는영웅소릴듣는다고’ 한국전에서 3백만명이 죽었다니 김일성은 영웅인가, 마왕인가? 인류戰史상 최대비극 살육전이한국전쟁이었다니 전장터가 시산(屍山)혈해(血海)아니었던가 헌데 지금 남한內 전범자 金哥를 영웅시하는 짐승들이 우글대고있다. 즉, 남한서 민주주의 밥을 먹고는 공산주의 똥냄새를 풍기며 南가식北가숙 하는 야누스가 있으니 학생들게 남침을 북침이라하고 46명의 해군을 수장시킨 천안함 폭침을 남한의 자작극이라는 불순분자들이 활보를하니...
은행을 Bank라 하곤 제방,둑이라는 뜻도 있지. 가정이나 나라가 둑이 터지고 제방이 무너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난 5월 한달은 釜山저축은행사건, 축구승부조작사건, 교수부인 살인사건 등으로 얼룩져 신록의 계절이 무색해졌다. 그중 부산저축은행 사기사건은 주역들 모두가 전남, 광주일고 출신들로서 김대중, 노무현 두 정부를 거치면서 雨後竹筍처럼 급성장하여선 釜山서민들 2만7천여명의 코묻은 돈을 빼먹은 희대의 금융사기사건이라 국민들은 경악을 했단다. 부산저축은행 그룹회장 (박)도 그룹대표 (김)도 부회장 (김)도 대주주 (박)도...
《여향예원》 『시 가꾸는 마을』은 경북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에 있다. 마을이름부터가 후덕해 보이는데, 영남대학교 이기철 명예교수의 문예창작교실, 공연장, 부인의 서각작업실과 書齋가있는 전원사랑(前園舍廊)으로 田園交響話曲이 떠오르는 시가 있는 뜰만 같다. 여기서 이교가 이끄는 음악전공현역대학교수 모임인 대구예술가곡회 소극장음악회에 초대손으로 가서 우리의 소리 歌曲에 심취해 가을정기공연을 거창 문화센터에서 열어 달라고 함에 저의 청을 기꺼이 받아주었다. 천상의 소리를 유감없이 들려줄 가곡의 밤을 기다리는 마음 설렌다. ...
검찰을 비롯한 모든 국가기관, 특히 권력기관은 견제를 받아야 하며, 입법권의 통제를 받는 ...
거창.함양.합천.산청 4개군의 중심지로 자부하며 행정의 중심,교육의중심.문화의 중심이라 자부하며 승승장구 하여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타.군의 눈물겨운 추격으로 인해 그 위상이 점점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거창은 굴뚝산업 유치에 빠져 있는 사이 인근 군들은 농업특화,교육경쟁력 확보.도로.철도망 유치.문화 체육분야의 투자로 간발의차로 앞서가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 거창에 있는 법원.검찰청,세무소,국제연극제만 유치해 가면 속빈강정으로 전락할 것이라 판단 하는 듯 하다. 법조타운 유치에 타군에서 올인하고 있고 ...
『천부경(天符經)』은 천지의 이치와 기운을 一부터 十까지 우주섭리의 순열조합을 써내려간 생명의 大서사시요, 우주만물의 억조창생의 생명, 변화, 발전, 완성의 원리를 밝힌 총 81자총서로 우리민족정신의 으뜸 경전이다. 가을이 되면 나무가 수기를 뿌리로 돌리듯, 일체의 생명은 본래의 뿌리로 돌아감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유지한다. 만물이 生長하고 변하는 모습이 기실은 모두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작용인 것이다. 이렇게 생명의 흐름은 상호의존·상호진화·상호 관통하는 원 궤를 이루며 일원(一元 宇宙曆 1년)인 12만9천6백년을 주기로 ...
6월은 꽃의女王 장미가 피는계절이다. 영국의 詩人 Burns는 My luve is like a red red rose in June 내사랑은 6월에 갓핀 붉고붉은 장미라고 썼단다. 고로 全세계인이 장미꽃을 선호하는 이유는 四時사철피고(多季) 종류도(多種) 모양도(多形) 향기도(多香) 짙어서란다. 향수中 장미油가 가장 비싸고 다이아몬드도 24로즈컷이 가장 예쁘단다. 꽃중 장미만이 검정색을 띈 흑장미가 있고 푸른색 장미란 없어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할때 It‘s a blue rose라 한다. 필자가 英國여의사 집 한글가정교사로 있...
우리나라의 국호는 桓因天帝 때부터 지금까지 빛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우리나라의 첫번째 국호인 환국은 환하다는 하늘의 빛 光明을 뜻하고, 두번째 나라 배달은 하늘빛이 비친 땅 즉 광명의 땅을 지칭한다. 세번째 단군조선(朝鮮)은 아침 해가 빛나는 나라란 뜻이고, 북부여(北夫餘)는 아침에 먼동이 터서 밝아오는 나라를 뜻하며, 고구려(高句麗)는 高大光麗라고 크고 높고 빛나는 나라로 4대국시대 즉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를 의미 한다. 대진국(大震國)은 2국시대로 해동성국, 통일신라로 동방 진(震)을 써서 스스로 해동성국...
5월은 계절의 女王 신록의 계절 이라고 녹음방초 우거진 풀섶엔 장끼들이 꽁..꽁.. 춘치자명(春雉自鳴)하고 검푸른 숲속에선 벽수앵성(碧樹鶯聲)이라 꾀꼬리 울음소리 처량도하다 냇가로 버드나무 도화꽃은 화홍유록(花紅柳綠)하나니 山川경계가 시집온 새색시 울글불긋 옷단장 같아 어느 詩人의 말이 五月은 청루유곽(遊廓)에 색동저고리 쪽빛치마입곤 너울너울 춤을추는 기녀들 같다고 했던것! 세로송림(細路松林)사이로 감송향(甘松香)머금은 실개천 맑은물은 은자들만이 마시는 감로수라 속인들 맛...
지난 19일 김두관 도지사가 거창을 방문했다. 거창군청 소회의실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발전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선정에 관한 질문과 답이 있었다. 지난 4월 경남의 18개 시·군 중 7개 사업이 사업자로 선정 2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거창이 1차사업에 탈락하고 2차사업에 공모를 하면서 향후 선정 과정과 혜택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도 정책기획관이 사업의 성격과 방향을 제대로 이해 못한 시·군이 타락하였다고 답변했고, 이어 김 지사가 2차 선정시 제대로 프로젝트 성격에 부합할 시 +α까지 약속하였다. 1차사업...
이제는 교육당국이 나서야 거창여자고등학교에서 거창중앙고등학교로 전학한 한 학생을 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합법화된 규정에 의거해 전학을 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학부모들은 여태까지 금기시 됐던 ‘관내전학’을 합법화 하려 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문제는 물리교사인 김 모 교사가 거창여자고등학교로 발령을 받으며 시작된다. 김 교사는 인사이동 희망 학교에 거창중학교를 제출했으나, 임의로 지정되는 인사에서 결국 거창여자고등학교로 발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여고에는 김...
1964년 8월2일, 北베트남의 어뢰정이 통킹만에서 작전중이던 미 해군구축함 매독스호를 어뢰와 기관총으로 선제공격을 가하자, 즉각 주변의 미 항공모함과 구축함이 반격을 가함으로서 미국과 베트남전의 선포가 된 동기가 되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킹만 사건’으로 알고 있고, 또 이것은 미국이 대규모 파병과 전쟁의 빌미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북베트남어뢰정이 미국축함공격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은 조작극임을 밝혀진 것을 世人은모르고 있다. 는 美방부의 베트남전쟁 비밀보고서인 이른바 ‘펜타곤 페이퍼’를 입수해 1971년 6월 13일부터...
지난 5월1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돌바위서 경남 창원에사는 金모(58)씨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있는것을 등산객이 발견, 세인들의 입방아 대상이 되었단다. 180cm의 十자형 각목에 손과발은 못박혀있고 머리엔 가시면류관을 쓰곤 똑 예수의 죽음을 모방한 상태여서 이 기괴한 죽음을 두곤 자살이냐 타살이냐 왈가왈부 하였다지만 경찰에선 시체밑에 망치, 칼, 자살 설명서 등이 있어 자살로 단정을 지었단다. 허나 필자는 下記학문적 근거로 자살이 아니라 2천여년전 예수처럼 타살로 보고 있다. 나는 유대의 땅, 왕중의 왕이요, 나는 하나...
‘平地落傷’평평할平/ 땅地/ 떨어질落/ 상처傷자로 평평한 땅에서도 불운하면 다친다는 뜻이다. 재수가 없으면 뜻밖에 불행을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요, 비견하여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고, 뜻밖에 생긴 재난, 유리함속에선 불리함이 있다는 말이 된다. 상(常)말로 치면 요사(妖邪)한 일이 벌어졌을 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벌집을 쑤셔 벌에 쏘이고, 까마귀 ‘까옥까옥’ 우는 것을 ‘가오가오’하고 우는 것으로 들리는 것처럼 남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의 말을 잘못이해하고 공연히 언짢은 놀림조로 트집 잡아 물뭍은 박 바가지에 깨 엉겨 붙듯 고...
어머님 오늘이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동산위 붉게솟은 햇님을보니 어머님의 해맑은 얼굴같아 이렇게 長文의 편질 쓴답니다. 비록 수신자, 수신처가 없는줄 알면서도... 일제치하 모진 가난 엄동설한에 7남매 망단으로 날 낳으시고 젖이 없어 보리미음에 사카리를 태워서 먹여키운 父生母育 그 은혜를 호천망극 잊을길 없사옵니다. 늘 병치레로 행여나 죽을까봐 새우젓 동이를 마련해두곤 밤낮으로 자는 모습 살펴보시며 애간장을 태우셨다니 어머님의 무육지은(撫育之恩), 지독지애(?犢之愛), 삭발모정을 어찌 잊으오리까. 제가 처음 국민학교를 입학하...
지난 4월 경남도 균형발전 모자이크 프로젝트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모자이크프로젝트는 김두관 지사가 취임 후, 경남지역 모든 시군이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경남을 전체적으로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시군 사업별로 2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7개 사업으로는 통영국제음악당 건립, 김해 중소기업비지니스센타 건립, 밀양 아리랑파크조성, 산청 한방휴양체험특화도시조성, 합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사천 삼천포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창녕 우포늪으뜸명소...
고려 초기 원동중(元童仲)의 『삼성기』에 의하면 한민족 환국(桓國)은 아시아전역 시베리아까지 남북국경이 5만 里요, 동서가 2만 여리의 광대무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桓國의 치자(治者)를 환인(桓因)이라고 불렀고『삼국유사』정덕본의 『고 조선 기』에도 옛적에 桓國이 있었다(昔有桓國)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인류최초의 나라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桓國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환인(桓因)만 신화 속 인물로 알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대체 어찌된 영문일까? 이것은 일제 식민...
History 역사란 무엇인가? ‘그 사람의 이야기’ His Story라 했다. 지난 22일 교과부가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환원한다고 ‘역사교육강화방침’을 세웠다니 참 “이나라 문교행정가들”이제 쬐끔 정신좀 차리는가 보다. 수년전 학생들게 학습부담을 줄인다는 뜻에서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바꾸어보니 2005년도 수능시험땐 국사를 선택한 응시생들이 팍팍줄어 2010년도 수능시험땐 10명당 1명꼴로 국사를 선택했다니 국가와 민족이 망조아닌가. 개인이나 국가나 역사를 망각한다면 상놈인지, 양반인지, 독재국가인지, 민주국가인지 주체성을 ...
거지란 남에게 빌 먹고 사는 사람들의 별명이요 걸인(乞人)이라고도 한다. 거지근성은 말하자면 공짜 밥이나 먹으러 형무소나 들랑날랑하는 사람들, 군대나 안 가려고 성한 손가락이나 자르고, 생니 빨까지 펜치(Pincers)로 뽑는 사람들, 천석꾼 부자가 놀부근성을 가지고 세금도안내고 버티며 허욕을 지기며 못된 근성을 가진 사람을 통틀어 거지근성이라고 비하하며 거지근성을 가진 군상(群像)들이라고 조소(嘲笑)를 받고 있다. 거지철학의 첫째는 자존심을 버리고 허리도 굽신굽 신해야 하고. 둘째는 일찍 일어나 부지런해야 밥그릇도 빼앗기지 않...
속담에 옷잘입어 못난놈없고 옷못입어 잘난놈없다 했고, 성경(마22)엔 하나님께 Called 부름은 받았지만 Chosen 선택은 못받았다함은 옷이 추하면 神도 괄시를 한다는뜻. 지난주 유명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전통 한복을 입고는 신라호텔을 들어갈려다 거절당한 사건이 國內언론은 물론 美,日,프랑스 등 해외토픽 Odd News가 되었다니 요절복통 할일이다. 거절이유도 치마폭이 넓고길어 타인께 불편을 준다니 참 망칙한답이였다. 고로 트위트선 맹비난이 터져나왔으니 ‘신라시대 복장이면 괜찮느냐, 왜 호텔사장 부모님 칠순잔치땐 한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