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소기업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산업사회의 필요인력을 배출해 양성함으로써 적시적소에 인력공급을 하기위한 방안으로 지난 93년 설립인가를 겨쳐 96년 설립된 거창기능대학이 존립위기에 처 해있다. 최근 정부는 전국각지에 분포돼 있는 전체 24개의 기능대학을 절반 수준인 11개로 통·폐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에대한 다각도의 검토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정부가 지난달 24일 밝힌 기능대학 개편 방침을 보면 현재 총 24개로 돼 있는 기능대학을 11개로 통·폐합함과 동시에 종합기술대학으로 변경, 권역별 통합을 추...
프랑스의 유명한 법률가이며 정치가 로버터 슈만은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자였다. 그래서 ...
올해 가조관내 10여농가에서 처녀 재배에 들어가 수확한 대형고추(아라리)가 선을 뵈 눈길을...
지난 17일 거창자활후견기관 모법인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모법인 지정서를 군에 반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거창군은 27일부터 20일간 공모를 거쳐 법인체를 재 지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그동안 거창자활후견기관은 주민자활자립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참여 주민 91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20일정도 일하며 하루에 26,000원 정도를 지급 받아 자활의 꿈을 키워오고 있었던 것이다. 거창자활후견기관의...
국민과 함께 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지식이 부족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적 보호수단을 강구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법률적 지원을 해주기 위하여 국가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법률구조정법에 의하여 1987년에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서초동에 소재 하는 본부와 전국의 법원·검찰청에 대응하여 설치된 18개 지부와 37개 출장소가 있다. 공단에는 537면의 법률관련 전문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변호사는 공익 법무관(군복무대신하는 변호사)을 포함하여 156명이 도움을 주고 있다. ■ 어떤 사건을 구조하여 줄까? 민사...
최근들어 이 지역의 각 환경단체를 비롯 사회단체들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부쩍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거창군관내 곳곳에 각종 대형사업들이 연이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점차적으로 이들 사업들이 시행에 들어갈 경우 자연 환경훼손은 필수이므로 이를 감시 감독하는 환경단체 입장으로는 바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거창군관내 곳곳에 들어서게 될 각종 사업들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시작단계라 아직은 이에 대한 별다른 저항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이들 사업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시점이면 ...
힌두교나 불교에서는 윤회(輪廻)사상이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것은 고대 종교가 남겨준 유산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일 게다. 하지만 힌두교나 불교의 본고장에서 마저 지식인이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이 윤회사상을 경시한 나머지 캐캐묵은 미신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왜냐하면 과학은 옛 신앙에 대하여 회의를 품께 하는 경향이 다분히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윤회란 것은 확실히 성립되는 이론인가. 세계적인 석학들은 윤회한다는 영혼자체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근래에 과학이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과학도 점차 발달함에...
시드니 올림픽여자 다이빙에서 우승한 미국의 로라 윌킨슨이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당한 것은 ...
지난 22일 거창군 산림조합 산하 산림조합작업단이 강변고수부지 주변에 예초(제초) 작업을 ...
다음주 수요일 쯤이면 서부경남 지역도 장마권에 들어 간다고 한다. 지난 몇년동안 태풍피해로 거창지역은 몸살을 앓아 왔으며 그동안 수해 복구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여념이 없는 많은 시간들을 보냈다. 더러는 부실공사로 재차 피해를 입어 이중으로 복구 공사비가 들고 아직도 농번기와 맞물리다 보니 수해복구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한 지역의 농민들은 얼마전 모내기를 위해 하천 물길을 잡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면서 제대로 복구가 되지않아 모심기에 많은 불편을 겪으며 큰 비라도 내리면 피해가 우려 된다고 하면서 빠른 복구를 해당 면에 요구했었...
“자연발생 유원지”라 함은 자연발생 공원법 및 관광 진흥법에 의하여 국, 도, 군립공원이나 관광지로 지정하지 아니한 지역중 공원이나 관광지에 준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수료”라 함은 군 또는 마을에서 시설한 공공이용시설의 유지관리 및 폐기물 관리법 제2조 2호에 규정된 일반폐기물의 처리에 필요한 경비를 말한다. “공공시설”이라 함은 화장실, 상·하수도, 취사장, 오물처리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증진에 제공되는 시설을 말한다. “입장”이라 함은 자연발생유원지 구역안에 들어감을 말한다. 또 수승대 관광지 관람...
지난 99년 6월 부도에 이어 지난해 12월 중소건설사 및 통신업자등이 개입된 투기세력에 희생,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 비율미달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 명령을 받아 현재 영업정지 중인 아림상호저축은행에 대해 계약이전 결정 및 영업정지기간을 2005년 12월15일까지 연장을 명하였지만 다소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남)아림상호저축은행에서 예가람상호저축은행(예금보험공사 100%출자)으로 계약이전 되며 계약이전 기준일자는 지난 6월10일부터이다. 계약이전의 주요내용을 보면 지난해 12월15일을 기준으로 원리금...
노동교화를 받던 범죄자가 도를 확장공사에 동원됐다. 그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큰돈을 주웠다. 그는 감독관에게 그 돈을 건네주었다. 그러나 감독관은 그를 모욕하며 말했다. “왜 이러나, 돈으로 나를 매수해서 형을 줄이고 싶은 거지? 하여간 너희 도둑놈들은 그런 생각밖에 못한다니까? 죄수는 말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자신을 믿어줄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날밤, 그는 탈옥했다. 그리고 이집 저집 돌며 돈을 훔쳤다. 그 돈으로 외국으로 도망갈 심산이었다. 적잖은 돈을 마련한 그는 국경으로 가...
어떤 빚진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자 대신 빚 보증 선 사람이 빚 독촉을 받게 되어 할 수 ...
지난 6월15일(수)오전 9시 11분경 거창읍 상림리 소재 “ㄷ식당”에서 방화로 추정...
거창은 지금 영재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15명이 지난해 선발되어 13명의 교사의 지도아래 세계화, 전문화, 인간화, 지역화라는 교육이념 아래 전문가와 상호작용을 통하여 과학적 탐구 본질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며, 미래의 수학자 및 과학자로서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지닌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아주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영재란 지능지수로 판별하기 보다는 창의성, 사회성, 감성, 도덕성 검사 등 전인적인 측면에서 자신이나 자신을 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장병1011위의 위패를 모시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충혼탑에서 거행되었다. 주요행사는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을 거창군청과 국가보훈처 주관아래 거창군수, 유가족, 군청 실 과장, 광복회원 대표, 참전4단체장, 유족회장, 읍 면장, 기관 단체장, 공무원, 학생들이 참석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회생하신 순국 선열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하신 전몰 국군 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현...
시온 이란 이스라엘 성도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산의 이름으로 여호와가 있는 곳을 말함이고, 시온주의 운동이란 유태인 선조의 땅인 팔레스티나에 민족국가를 재건하려는 운동을 일컬음이다. 그 조그만 언덕이 나라 없는 유태인들에게는 꿈에도 잊을 수 없는 조국의 동산이요 마음의 고향이었다. “시온 백성은 시온으로 돌아가 시온의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그들은 외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독립을 쟁취했다. 그것은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유대인들의 자주독립의 억압이 시작된 이래 맞게된 획기적 사건이었다. 모세의 영도아래 이집트의 ...
거창군은 가축도축업체인 (주)우강에 대해 소도축시설비 명목으로 2억2,000여만원의 예산지원을 하기로 결정을 함으로써 특정업체 봐 주기식 예산지원이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주)우강은 민간업체로서 지난 99년 거창축산기업조합을 인수해 지금에 이르고 있고 지난해 전임군수를 대표로 영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던 중 지난해 (주)우강산업 경영환경개선에 대한 건의를 거창군에 제출, 거창군은 (주)우강측에서 제시한 건의사항을 하나도 빼 놓지 않고 그대로 들어주기로 해 의혹을 사고 있다. (주)우강측이 ...
빈주먹으로 30년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미국에서 손꼽히는 부호가 된 `그르드'란 사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