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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면 새마을협의회, 부산 청년들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 펼쳐

등록일: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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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새마을과 함께하는 신원면 건강 교실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6일 신원면 일원에서 부산 지역 11개 대학교 대학새마을동아리 청년 65명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했다.

행사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자개 노리개 공예 체험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사고력 강화를 돕는 인지향상 활동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측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농촌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환경과 지역 문제 해결에 청년시대로서의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용 신원면새마을협의회장은 “MZ세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과 농촌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신원면을 찾아준 청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도시 청년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환경·건강·세대 교류라는 가치를 담아내며, 청년세대와 농촌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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