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8월 28일(목)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분야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청렴은 늘봄곁에) 방과후분야 외부강사 청렴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담당자와 현장 실무진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였고, 외부강사들이 부담 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방과후학교실무원들과 거창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담당자들이 함께 토크를 이끌었고, 외부강사들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마음을 열고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진솔한 공감이 이어졌다. 토의 과정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청렴 실천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었다. 토크에 참석한 외부강사는 “부담 없이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궁금한 부분에 대해 즉답해 주어 좋았다”,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거창교육지원청 신종규 교육장은 “오늘 나눈 진솔한 대화가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외부강사님들과 함께 청렴 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청렴 문화 확대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 강사 전문성 제고, 운영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운영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