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은 함께 나눌수록 커져요!

가북면은 가북면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이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소외계층 1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영 가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꾸러미뿐만 아니라 웃음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항상 이웃과의 나눔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을 본받아 행정에서도 사랑이 넘치는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북면 새마을회는 매년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장 담그기, 반찬 나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