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맞아 위문품 지원 방안 등 논의하며 4분기 운영계획 논의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운영비 및 사업 경과보고, 4분기 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 지원과 안부 살피기 활동 등을 협의·결정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특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며, “협의체가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은 이웃 곁을 지켜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명절에도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