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계초등학교 22회 동창생, 연속기부로 지역사회에 귀감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무식 행사에서 방호봉 전 재경남상면향우회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상면 공유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계초등학교 22회 동창회(회장 마형도, 총무 임창원) 회원들을 비롯해 방호봉 전 회장의 지인과 남상면 마을이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이루어진 나눔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식료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남상면 공유냉장고에 비치하거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방호봉 전 회장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재경남상면향우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향우 간 화합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방 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지역을 아끼는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방호봉 전 회장님과 오계초등학교 22회 동창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