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봉사단 10여명은 지난 6일 지체장애인 4명이 거주하며, 국가보조금으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거창군 북상면 소재 임모(57)씨 등 3세대를 찾아가 장애인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경찰서에서는 매월 관내 노인정 방문 교통안전교육,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봉사하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