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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대평리 새동네 23가구 아파트 건립 촉구 집회 가져'
[2024-06-27]

 

아파트신축사업 마을주민간 법적분쟁으로 지지부진

새동네 주민들-“대평리 마을회 가처분신청 해지을 조속히 하라“

“집도 없이 일상이 무너진 삶, 아파트 건립으로 사람다운 삶을 살고 싶다“

“새동네 주민들도 대평리 사람이다. 대평리 마을회는 누구를 위한 단체인지 밝혀라?”



마을 공동소유 토지의 처분권한을 놓고 주민간 갈등으로 법적분쟁이 이어지면서 이 토지에 건립을 추진중인 신축 아파트단지 사업이 제동이 걸리자 선 분양을 받은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후 3시 거창읍 대평리 새동네 주민 23가구 일동은 군청 앞에서 새동네 아파트 건립 추진을 위한 대평리 마을회 명의로 신청한 가처분 해지를 요구 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23년 8월경 (주)선창에 1266평의 땅값으로 새동네 23가구 주민들에게 24평형 신축 아파트 1 채씩 지급 받기로 계약을 하였다는 것이다.



아파트 건립을 시작 하려고 대행사 및 시공사를 선정 하여 공사 착공을 서둘렀다. 하지만 (주)선창측은 이들 부지 외에 마을공동 소유 부지를 대평리 마을회와 매수계약을 체결해 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하던 중 마을 주민간 갈등으로 마을 이장 등 대표자가 교체되는 등으로 기존의 마을 공동재산 매매계약은 무효라고 주장하는 민사소송이 제기되면서 매매계약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고는 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이게 되면서 사업진행이 표류하게 되었다.



이미 달동네 마을 주민들은 등기권리증 등 양도가 끝나 해당 부지의 주택들은 철거가 되어 아파트 건립 부지 조성이 되었다.

23가구 주민들은 아파트 건립 후 새집을 장만 한다는 기쁨에 컨테이너 및 쪽방 월세의 삶도 마다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파트 건립 시작 소식은 없고 대평리에는 법적 다툼만 난무 하며 희생양이 된 23가구 주민들의 삶은 뒷전이 되어 자칫 집 잃고 돈 잃고 다 잃을 위기에 봉착 했으나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어 집단행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피킷을 집어든 이유를 말했다.



새동네 주민 A씨는 “새동네 아파트 건립에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책위를 구성 대평리 박영철 이장에게 대평리 주민 200여명의 대동회 개최 요구서를 전달 마을 대동회를 열어 줄 것을 요구 하며 대동회에서 가처분 해지건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 통과 시켜 아파트 건립 추진을 서두를 계획이다.고 했다.

주민 B씨는 “새동네 주민들도 대평리 사람이다. 대평리 마을회는 누구를 위한 단체인지 밝혀라?”고 했다.



지난 5월부터 읍사무소에서 읍장 등 관게공무원 및 새동네 마을주민(23가구)들과 대평리 이장과 가처분 해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며 많은 접근을 이루었으나 대평리 마을회의 반대에 발목이 잡히며 새동네 주민들과 대평리 마을회가 극한 대립을 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앞으로 10일 후 개최 예정인 대평리 마을 대동회에서 가처분 해지를 위한 회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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