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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토록 길을 양보해도 백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평생토록 밭두렁을 양보해도 한 마지기를 잃지 않을 것이다. - 소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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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토록 길을 양보해도 백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평생토록 밭두렁을 양보해도 한 마지기를 잃지 않을 것이다. - 소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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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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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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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 영예 안아
거창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상면 임불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9개소가 참가했으며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이 최종 본선(6개소)에 진출해 △사업 전후 농업환경 변화 △주민간 협력 △독창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남상면 임불마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마을주민의 63%(61명)가 다양한 생태복원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생물다양성 증대(35종→66종) △생태등급 향상(D등급→B등급) △둠벙 조성 △큰새미 빨래터 복원 △사부레이 아리랑 전승 등의 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임불마을 이장은 “지난 5년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업환경에 대한 개선된 인식이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불마을 주민들의 농업환경보전 활동으로 농업생태계가 복원되는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후로도 농업환경보전 지속성을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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