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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짖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D.카토 -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고도를 재는 계기)요, 도표다. - 베네트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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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열띤 법정공방, 거창군 공개 모의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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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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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소년수련관,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법정체험”
체육청소년사업소(소장 김종두)는 수련관 소속 모의재판 동아리 JUSTICE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제1회 JUSTICE 공개 모의재판’을 10월 25일(일) 개최 하였다.
이번 청소년 공개 모의재판은 영화 “완득이”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완득이 고소사건”이라는 주제로 JUSTICE 청소년들이 대본부터 재판장, 검사, 피고인, 변호인, 증인 등의 역할을 맡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학교에서 겪는 차별과 상처에 대해 법으로써 죄를 묻고, 심판하는 시나리오로 재판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 공개 모의재판은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법원 소송절차 이해와 분쟁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미래 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법에 대한 실천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모의재판에서 피해학생 역할을 한 김찬우 학생(거창대성고 2학년)은 “준비기간이 짧아 많이 떨렸지만 열띤 법정 공방으로 차별과 폭력을 겪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직접 재판에 참여해 보니 형사소송 절차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더 당당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육청소년사업소(소장 김종두)는 "학생들이 훌륭하게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이번 모의재판 경험이 학교생활이나 동아리 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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