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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풀베기 구슬땀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풀베기사업은 관내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를 포함한 7개 노선 전체 35.5km 구간의 도로, 인도 및 띠녹지, 중앙분리대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이며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교통 안내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주상면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깔끔한 주상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귀성길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명절 연휴 이후에도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잡초를 말끔히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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