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능력 강화, 주민만족도 90%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20일 지역자율방재단(마을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재난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이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참가자 중 90% 이상이 교육 내용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85% 이상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평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안전 예방 교육은 주민들이 재난을 이해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북상면은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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