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연말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4일 대야마을 정순하 씨가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 70만 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정순하 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약속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순하 씨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도와주고 싶다”라고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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