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명 100세까지, 걸어서 100세까지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5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이장과 면민을 대상 맨발 걷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걷기 효과를 알리고,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맨발 걷기의 원리와 치유 사례를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주상면은 맨발 걷기가 주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군 보건소와 협력해 순회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 자율 동아리 모집을 홍보해 면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면민들께서 맨발 걷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희랑체육공원, 영귀대 공원 등 맨발 걷기에 적합한 장소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맨발 걷기의 즐거움을 실천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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