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10월 27일
작성일: 2017-10-27
거창뉴스
지난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 전국 5만이상 군부 1위 달성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쾌거
이낙연 국무총리 거창방문이 무기한 연기 되며 거창구치소 이전문제 두고 거창군-군의회 대립. 군 외곽이전 사실상 확정 하자 군의회 원안 되로 조속 추진. . 소모적 논란 갈등의 골만 깊어져. . .
거창군 자동차 체납 징수 총력. . 체납액이 4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28%를 차지 올해 영치40대. 경고장 부착 75대이다.
오는 28일 거창군기독교연합회 2017년 사랑의 나눔바자회가 1교 강변둔치에서 개최된다.
총 35개 부스에 거창의 우수한 농산물부터 공산품 음식류 아나바다등 좋은 제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크리스마스트리축제에 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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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0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자치의 날' 기념 행사에서 내년에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를 지방 정부로 개칭하고,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에 명시하는 등 지방분권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한일위안부합의가 이뤄지기 전에 당시 청와대 주도로 일본과 여러 차례 비밀 협상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협상에 관여했던 인사들이 국정감사에서 이를 인정했습니다. 문제는 정식 외교 채널이 아닌 비선에서 몰래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참석한 2차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소방관의 국가공무원 전환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선 꼭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인데, 지방 분권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진핑 집권 2기 출범 후, 중국 외교부가 한국과 우호 관계 회복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한 여행사는 한국 단체관광 상품을 다시 내놓아, '금한령'이 풀리는 건지 주목됩니다.
■버터와 크루아상의 나라, 프랑스가 요즘 '버터 파동'을 겪고 있습니다. 버터 생산은 줄었는데 국내 수요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품 품귀에 따른 가격 폭등이 빚어졌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가 미국 내 도시 중에선 처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법'을 발효했습니다. 한번 적발되면 1만 7천원의 벌금, 반복해서 위반하면 최대 11만원 수준의 벌금을 물게 된다네요.
■NC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41살 허 모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문진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일정을 전면 거부했습니다. MBC와 대검찰청 등에 대한 오늘 국감 일정도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삼양그룹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370여 명의 2차 합격자 통보가 갑자기 취소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양 측은 전산 오류로 불합격자들이 합격자로 바뀌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군부대 가혹행위가 또 적발됐습니다. 이번엔 병사들에게 집게와 야구방망이 등으로 가혹행위를 한 해병대 부사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가혹행위가 이뤄진 곳은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 인근 복지시설입니다.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서 판매한 후, 그 차를 찾아 다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벌어진 건데요, 이들은 범행을 발견하고 앞을 막아선 피해자를 차량에 매단 채 달리기까지 했습니다.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폐렴을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 RSV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조리원은 신생아실을 자체 폐쇄했지만, 함께 머물던 다른 아기들도 집단으로 감염된 건 아닌지 확인 중에 있습니다.
■외제 차 동호회 회원들이 시속 320km에 달하는 속도로 경주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과속하다 사고를 낸 사실을 숨기고 보험금까지 챙기려다 덜미가 잡혔는데, 그저 재미로 한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20대 여성 에이즈 환자가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되어 논란이었죠. 현재 부산의 에이즈 감염자는 878명으로 이중 798명은 보건당국의 지원 아래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80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네요.
■벤처신화로 꼽히던 스마트폰 업체 팬택이 단돈 1천만원에 팔렸습니다. 통신장비업체 쏠리드는 종속회사 에스엠에이 솔루션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팬택을 케이앤에이홀딩스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해 저속구간에서 시동이 꺼질 수 있는 한국 GM의 넥스트 스파크를 시정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2015년 7월 21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제작된 11만 2천 대입니다.
■아이폰8 시리즈가 다음 달 3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아이폰8과 대화면인 아이폰8 플러스로 아이폰8 64GB 모델은 93만원대,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은 108만원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생체를 모방한 각종 질환 모델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간암과 유사한 3차원 간암 모델을 만들어 간암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970년대 작은 건설회사를 창업해 30년 넘게 키운 자수성가형 기업인 유희성씨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시가 22억 원의 자기 아파트를 고려대인 모교에 기부했습니다. 지난 2011년과 2015년 각각 10억원씩 20억원에 이번까지 합하면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40억원이 넘습니다.
■기아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선발 투수 양현종의 완봉 호투와 8회말 나온 행운의 1점을 지켜내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말 그대로 명품 투수전이 펼쳐진 한 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