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11월 1일

작성일: 2017-11-01

거창뉴스

거창군 거창사과홍보를 위한 거창사과 택배비 사과재배 농가 30만원 한도 택배비 지원. . .지역 외 지역 1건당 2천원 지원

거창군 1일부터 정부정책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부양부담 해소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화 기준 완화 적용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적극 발굴

거창군공공형어린이집 연합 전국 동시 부모.아이참여 아나바 나눔축제를 아동 250여명과 학부모 책읽는 공원에서 지난 31일 실시 큰 호응

거창군 제9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 대회 지난 30일 거창군종합운동장서 개최. . .이날 96개팀 1000여명의 시.군 대표 참가 합천읍 1등. 진주시 2등. 합천낙산.거창 웅양면 3위차지

지난달 31일 거창군실내체육관 3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거창군 실버문화축제 개최

강석진국회의원 국감에서 문 케어. 비급여 대책없고 건보법 위반 크다고 지적. . .건보재정 준비금은 사회적 합의도 업고 국회동의도 없는 준비금 사용은 안된다.고 지적 속 철저한 민생 중심 국감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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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1월 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며, 이자리에서 새 정부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어제 검찰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4년 동안 청와대로 전달된 돈은 매년 10억 원씩 40억원이라고 합니다.

■파업 중인 MBC노조가 김장겸 사장의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 시절 '보도영상지침'이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나 촛불집회 등 민감한 현안을 보도하면서 특정 영상을 배제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한중 정상이 다음 주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사드 배치로 갈등을 빚었던 양국 관계를 회복하고 모든 교류협력을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4월 군함을 건조하는 대우조선해양을 해킹해 내부 자료 4만 건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자료 가운데는 우리 군 핵심 전력인 이지스함과 잠수함의 설계도 등 군사기밀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주, 한국에 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국제사회의 대북압박 공조를 촉구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무장지대는 가지 않으며 평택 기지 방문 예정이라고 합니다.

■설립된 지 3백년이 다 된 러시아 최초의 대학교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 '한국학과'가 개설됐습니다. 특히, 이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이 시작된 지 120년 만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미국의 두 여성 여성이 보트를 타고 타히티를 가겠다며 하와이를 출발한 건 지난 5월.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엔진이 파손됐고 통신 수단도 끊겨 태평양 바다 위에서 무려 5개월을 버텨냈는데, 배가 침몰하기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일본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도쿄 인근 아파트에서 몸이 잘린 시신 아홉 구가 아이스박스에 담긴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최근 가상화폐 투자 사기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피해액만 1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전국에서 투자자 수만명을 끌어모았습니다. 다단계 수법을 동원한 사기였는데요. 절대 투자하지 마세요.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 씨의 1차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머리뼈 골절로 나왔습니다. 김 씨 차량이 갑자기 돌진한 원인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발인이 진행됩니다.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여교사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 32살 A 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하고 전자 발찌 부착 10년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식품사용금지 품목인 '마황'을 첨가한 다이어트 한약을 만들어 10년간 수만 명에게 판매해 온 혐의로 46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고 씨가 판 한약을 복용하고 부작용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름철 잠시 주춤했던 미세먼지의 위협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미세먼지로 어느 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국제 보고서가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한해 2만 명이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4일 채화된 뒤 그리스 전역을 돈 올림픽 성화가 우리 조직위원회에 전해졌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성화는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돌며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늘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장은 사실상 모두 완공됐지만, 교통 문제와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은 물론 경기장 사후활용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많습니다.

■'사드 보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어붙었던 두 나라 관계가 조금씩 풀리면서, 최근 중국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두 나라가 관계 정상화에 공식적으로 합의하자, 주변 상가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집값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가 이번엔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냅니다. 아파트 분양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분양가 상한제가 다음주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520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배당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한중 해빙 무드에 중국 관련주도 상승세에 가담했습니다. 

■한류스타 송혜교-송중기 커플이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어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별도의 주례사 없이 식장에 동시 입장했습니다. 배우 유아인이 두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고,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