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인의 날 기념 실버문화축제 성료
작성일: 2017-11-02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곳!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0월 31일 거창군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거창군 실버문화축제를 열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동동어린이집, 중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식전공연을 펼쳤다.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아림고등학교 학생이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모범노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이 있었다. 기념사와 격려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실버문화축제는 초대가수와 색소폰 연주자의 위안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노래자랑, 읍면별 윷놀이,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양동인 군수는 “이번 노인의 날을 맞아 효의 정신을 되살리고 노인에 대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