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12월 5일
작성일: 2017-12-05
거창뉴스
지난5일 거창군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가 의원발의 3건의 조례와 일부개정안발의 2건 조례, 2018년도 세입세출기금운용안,2017년 쟤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 한다.
LG베스트샵 거창점은 지난1일 군청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15개, 현금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제5회 거창군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이날 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 화합의 장이 되었다.
거창국제학교 헝가리 데브러첸 대학교와 손잡고 항공 조종 학생 서발 인증 획득...항공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세계 항공사에 취업 할수 있는 기회 및 발판 마련
사)소비자시민모임 전국 259개 한우브랜드 중 거창 한우 애우등 29개브랜드가 2018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 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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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2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한을 이틀 넘긴 끝에 여야가 가까스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공무원 정원을 어느 만큼 늘리느냐… 그리고 법인세 인상을 어느 기업까지, 어느 만큼 높이느냐… 최저임금을 올렸는데, 영세업자가 힘들어하니 그 보조금을 얼만큼 줄 것이냐가 쟁점이었죠.
■검찰의 소환 요구에 한 차례 불응했던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오늘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 사이에서 댓글공작 연결고리 역할을 한 의혹으로 김태효 전 청와대 비서관도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해서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당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등의 메시지를 100여 차례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한 이후 미 백악관이 북한과 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미 의회의 강경파 의원은 선제 타격론은 물론이고, 주한미군 가족을 철수시키자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일단은 대부분 북한과 중국에 대한 압박용으로 보입니다.
■판문점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귀순 직후 생사의 갈림길에서 응급 수술을 받는 장면이 미국 CNN 방송에서 보도됐습니다. CNN은 병사의 뱃속에서 나온 거대 기생충을 보여주며 북한의 실상을 언급했습니다.
■가상 화폐가 사실상 투기 수단화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국회 공청회에서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금융상품이나 화폐로 인정하자는 제안에 대해서 정부는 합법적인 거래수단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영흥도 인근 낚싯배 사고 해역에선 사흘째 수색작업이 벌어졌지만,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는데 해경은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낚싯배를 들이받은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낚싯배 침몰 사고 역시, 인재라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급유선 선장은 낚싯배를 발견하고도 피하지 않았고 당시, 갑판원은 자리를 비웠다네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영흥도 낚싯배 사고는 결국,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낚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전 관리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요즘 손쉬운 휴대전화 앱을 통해 호텔 예약도 하고 그러시죠. 그런데 호텔을 예약하고 10분 뒤에 예약 취소를 했는데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쩔수 없지만 현재는 숙박업체와 중개업체의 장삿속에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한국구세군은 이웃돕기 모금활동이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와 유사한 형태로 모금하는 사례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윗면보다 바닥이 조금 넓은 원통형 모양으로 냄비 위쪽에 확인증이 부착돼 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특수학교 설립 주민 설명회에서 장애 아동의 어머니들이 '학교를 짓게 해 달라'며 무릎을 꿇은 이후, 많은 시민이 특수교육에 관심을 갖고 특수학교 설립을 지지하는 서명 운동을 벌여 10만 명 넘게 참여했다고 합니다.
■실리콘 겔 같은 인공보형물을 이용한 가슴 성형의 부작용은 지난 4년간 3천 6백 건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66%가 보형물 파손입니다. 최근에는 간단한 주사 시술로 터질 염려가 없는 필러 성형이 크게 늘고 있는데 또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의 합병증 발생과 사망률, 의료비 등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예측이 불가능해 보험사가 내놓기를 꺼렸던 관련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복어를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에서는 일반 조리사가 아닌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전문 복어조리사’를 반드시 둬야 합니다. 다만, 독이 제거된 복어만을 취급하는 음식점은 전문 복어조리사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공포 후 2년 뒤부터 적용됩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강남과 홍대에 자정부터 새벽 세시반까지 올빼미버스가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이달 8일부터 새해 1월1일까지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한시적으로 운행합니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찾아와 서울 영하 8도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고, 일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