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12월 21일
작성일: 2017-12-21
거창뉴스
지난 20일 거창군의회 정례회에서 군 예산 47억 내년 선거 선심성 예산 많아 삭감 속 4967억 의결...거창군 주요사업 발목잡았다. 강력 비판 갈등 고조
경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이소예주무관 일본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영예
거창사과원예조합 거창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1000박스,시가 1250만원상당 지난 20일 기탁
지난 20일 거창소방서 도상훈련 지.수리 숙지도 평가 도내1위 차지 밝혀...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 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김덕선회장 보건북지부장관상 수상...지난달 서울 63컨벤션센타에서 열린 2017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체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장관상의 수상 영예를 않았다.
거창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금연환경조성분야 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수상 했다.
지난15일 서울종로구 AW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거창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라온누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영예
지난19일 거창군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보육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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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2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하자고 미국에 제안했습니다. 북한이 올림픽 까지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문 대통령이 훈련 연기 문제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전 당원 투표를 제안한 데 대해 바른정당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의견을 수렴한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세계 7위권의 사이버 해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평양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약 6천 명의 사이버해킹 인력을 두고 각종 사이버 절도로 한 해 10억 달러의 수입을 거두고 있고 지난 6월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도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한국행 단체여행을 다시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드 문제가 봉합된 뒤 한국 여행상품 판매가 과열 조짐을 보이자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들에게서 발견된 감염균은 초강력 항생제도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 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내성균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수천억 원대 강철 파이프 구매 입찰에서 6개 철강회사가 지난 10년간 담합을 통해 물량을 나눠먹기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세아제강과 현대제철 등 6개 파이프 제조업체에 대해 92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낙제점을 줘 여성 전원을 탈락시킨 회사가 있습니다. 사기업도 아닌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인데요. 인사청탁이 난무하고 금품까지 오가는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는 심각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파리바게뜨측에 직접고용 의무를 위반한 1,627명에 대한 1차 과태료 162억 7천만원을 부과한다고 사전통지했습니다. 또한, 직접고용 거부 확인서를 제출한 3천4백여명에 대해서도 최종 확인 후그 인원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2차로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른바 '나이롱 환자'들을 끌어들여 보험사기를 저지른 광주 지역 한방병원 142곳을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한방병원은 허가 병상을 초과해 환자를 유치하고, 이들이 37억원의 보험금을 타내도록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30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 사고로 숨진 지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전문가들은 사고 직전 김주혁씨는 차량을 통제할 수 없는 심신 상태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천8백만 직장인의 연말정산이 내년 1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중고차 구입비도 포함되고 전통시장 소득 공제율이 높아지며, 학자금 대출 상환액과 자녀 체험학습비 세액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경기도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 사업이 내년 4월에 사업자를 선정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까지 통근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대학생 5명 중 3명이 청약저축에 가입하고 있는데,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 등 가족이 가입해줘서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스스로 알아보고 했다는 답변도 40%나 되며, 한달 평균 저축액은 5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국내 1위 정수기 업체인 코웨이 하면, 아직도 웅진이 생각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웅진과 코웨이는 지난 2013년, 경영난 속에 둘로 갈라졌죠. 그런데 최근 웅진이 코웨이 재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네요.
■삼성전자가 더이상 크기를 줄일 수 없다는 기존 D램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D램 시장에서 점유율 45.8%로 1위를 굳히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 신제품 양산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D램 시장 선점에도 한 발 앞서가게 됐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출퇴근길에 사고가 일어나면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법적으로 공무원만 해당된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전체로 확대된다네요. 그런데 기준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 몇가지 살펴보죠.
■식료품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르다 사고가 나면, 산재 적용되는 반면에 명품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르다 사고가 나면 적용이 안되며, 퇴근하고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영어 학원 다니는 과정에서 사고가 나면 산재가 인정되지만 취미로 요가학원에 다니면 인정이 안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