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8년 1월 26일

작성일: 2018-01-26

거창군 2018년 거창군월성눈꽃캠프 개최...이번 캠프는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24일까지 2차에 걸쳐 열렸다.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 경남도 정기총회에서 2017년 환경보전 활동 및 자연보호운동 군부 최우수협의회로 선정

한파특보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경남에 기록적인 추위 지속
거창은 아침 기온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 지난23일 제14회 정기총회서 기존 최동윤 지부장 재선임 앞으로2년간 한우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거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금고 현 감사인 신경조후보 단독등록 무투표 당선
오는 2월 3일 정기총회 개최 이사장 선출한다.

거창푸드판매장 29~2.5/거창몰24~2.9 설맞이 이벤트 진행...이번 행사 기간 동안 20~30%할인 무료배송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지난 24일 거창농협 오는2월2일 실시 예정인 거창농협 비 상임이사 선거와 관련 8명 이사선출에 12명 후보 등록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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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문제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며 "앞으로 3~4년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관련부처 장관들을 앞에 놓고 "좀 더 의지를 갖고,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라"고,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어제밤 10시, 서울 서초동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의 영포빌딩 지하 창고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누군가의 제보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데, 다스와 BBK간 거래한 투자금 140억원의 실체가 밝혀질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북한 김정은 집권 직후인 2012년 5월부터 4년 이상 미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리복 브랜드 의류를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되어 미국의 갓난아기부터 청소년들이 입어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수출대금이 100억원 넘는다네요.

■공공장소나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야외 흡연실. 원래대로라면 보행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권도 보장하기 위해서 설치됐지만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습니다. 연기속에서 피우기 싫고 비흡연자는 주위 냄새나 버려진 담배꽁초로 보기가 싫어서입니다.

■우리 육군도 처음으로 드론을 전투에 실전배치하는 '전투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아무래도 편해지지만, 민간인 살상이 걱정입니다. 실제 아프간 전쟁에선 드론 공습 사망자의 90%는 민간인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에서 외주업체 근로자 47살 이 모 씨 등 4명이 작업 중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포항제철소 내 산소 공장 냉각 타워에서 근로자들이 질소 탱크를 교체하다 누출된 질소 가스를 마셔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인천 국제공항에서 주차 안내를 하던 용역업체 직원이 '4차선 도로 위'에서 일을 하다 공항 셔틀버스에 치어 사망했는데, 늘 사고 위험이 있었지만 용역 업체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직원이라 문제를 제기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사랑을 주고받은 연인이 사기꾼으로 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네요. SNS에서 이성에게 환심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주의가 필요하네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간호사가 간병인 역할을 하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도입됐는데, 환자들의 무리한 요구에 간호사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물건을 사다 달라거나, 말동무를 해 달라면서 2~3분에 한 번씩 호출 벨을 누르기 때문이라네요.

■연간 7,000억원 넘는 적자가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도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 없는 것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가정 내 모든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이들 기기를 제어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일 주식시장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 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우리 경제 성장이나 복지가 이처럼 되면 좋겠네요.

■1960년대 여성 1명당 6명까지 올라갔던 출산율은 1970년대 4명대 중반, 1980년대 2명대, 1990년대 1.5명대로 떨어지더니 지난해 1명대 턱걸이 하는 수준까지 추락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확대로 출산율이 증가한 다른나라 사례가 있는데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2009년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1인당 국민소득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 지난해 말엔 2만 9000달러, 올 3월엔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성장률이 작년 3%에 이어 올해 3%로 꾸준히 성장하고,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게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직장 현실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던 아빠의 육아휴직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이 지난해 처음 1만 명을 넘어 전체 육아휴직자 8명 가운데 1명은 '아빠'였습니다.

■세기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한·중 배우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가 공식 교제 3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이 각자 스케줄이 많다 보니 헤어지게 됐으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네요.

■이달 31일, 35년만에 달 전체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31일 오후 8시 48분에 시작돼 오후 9시 41분에 완전히 가려지고 1일 새벽 1시 10분에 월식의 모든 과정이 종료된다네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도 얼어붙었습니다. 중국 내륙은 영하 45도까지 떨어져 날계란 그대로 얼 정도라고 하며 일본도 48년 만의 최저기온으로, 이틀 전 20cm가량 눈까지 내린 도쿄엔 33년 만에 ‘저온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