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군수, 3월 정례조회에서 공직자가 앞장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들의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이 견인차 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강조

거창군은 지난 3월 2일 군 본청 사업소 전 직원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열어 계절적인 봄소식과 함께 금년도 군정업무 계획과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한 크고 작은 군정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 하였다. 이 자리에서 강석진 군수는 훈시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설맞이 대책추진, 의회 임시회, 읍면순방, 대동제 개최 등 많은 일들을 차질 없이 처리해 준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으며, 강 군수는 이제 계절적으로도 3월로서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 할 시기 이므로 마음을 다잡아 열심히 일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특히 취임 시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것이 경제살리기임을 상기하면서 나라경제가 어렵고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공무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이기도 하므로 공무원들이 견인차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고 당면한 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강 군수는 그 동안 일을 추진하거나 결제과정에서 느낀 사항 몇가지를 강조 했다.
첫 번째로 업무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우리가 하는 일에는 오늘 할 일이 있고 내일 할 일이 있으며 항상 오늘, 내일, 한달, 두달 나아가서는 2 ~ 3년 후를 내다보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가 해야 할 일 들을 미리 예측해서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기를 일실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의 시기를 잘 챙겨서 일을 처리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두 번째는 업무추진에 있어서 군청 내 각 부서간의 협조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우리가 일을 하다보면 자기 일에 함몰될 수가 있다고 말하고 군정의 대부분은 여러 부서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타부서에서 어떤 일을 할 때 남의일로 생각지 말고 저 일을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이며 우리 부서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챙겨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함께 성장하며 공무원들의 이미지를 군민들에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세 번째로는 업무추진 시 가급적이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예를 들어 어떤 민원이 접수되거나 일을 처리 할 때 많은 조건들 중에서 어떤 개인이나 조직은 10가지 조건 중에서 다른 조건은 다되고 1가지 조건이 충족치 못할 때 안된다 라고 하는 개인이나 조직이 있는가 하면 10가지 조건 중에서 9가지 조건은 안되지만 1가지 조건이라도 충족될 때 가능하다 라고 하는 개인이나 조직이 있다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하는 우리는 공격적이고 진취적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할 시기이므로 모든 일을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해야 하며 앞으로 일을 적극적으로 잘 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생기고 잘못이 있을 시에는 군수에게 책임을 미루고 실과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책임을 지고 일은 여러분들이 하는 체계가 되어서 앞으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가급적이면 되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당면한 현안 문제인 군산 ~ 울산간 고속도로 거창 경유문제, 국가 기관 유치,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FTA사업추진 등 중요한 현안들이 많은데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간부들이 많은 역할을 하겠 지만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필요성을 설득하고 하는 일들은 군수나 몇몇 분들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600여 공무원들이 같은 생각으로 함께 토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어떤 일이 결정이 되고 옳다는 방향이 서면 이해를 구하고 때로는 논리적으로 설득을해서 함께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우리 공직자의 의무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강 군수는 내년예산 학보를 위해서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이문제도 간부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일들은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각자 개인이 어떻게 하면 예산을 확보하고 우리 군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서 아이디어도 제공하고 제안해서 각자가 자기 소관분야에서 역할을 해서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가 일을 함에 있어서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을 해나갈려면 비젼을 제시하고 확실한 목표를 제시해서 우리 스스로가 안을 만들어 내고 확실한 설득논리를 우리가 만들어 낼 때 도나 중앙으로부터 도움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임으로 새로운 안을 만들어 내고 계속적으로 시책을 개발하는 일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 군수는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상 새로운 정보를 입수해서 상호 교류하고 공유해서 군정에 접목해 나감으로서 군정발전을 기하자고 말하고 홍보문제는 지금까지 많이 강조를 해왔지만 홍보는 결코 우리가 한 일을 자랑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일을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다음에 일을 할 때 주민들에게 설득이 가능할 것이며, 또한 홍보자료가 집적이 될 때 상급부서의 설득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