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거창한마당 대축제, 경상남도 유망축제로 선정

작성일: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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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이 경상남도 주관 우수축제 선정 공모에 참여한 결과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돼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 공모는 경상남도 축제평가단이 지난 2017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 시 현장평가를 했고, 도청 회의실에서 27개 경남 시‧군의 대표축제들을 모아 대면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

거창군은 지난해 1월 지역문화예술정책의 효율성과 전문화를 위해 경남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해 한마당대축제를 추진했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 공모에서도 문화재단 전문직 직원이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 발전방안과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해 종합평가에서 유망축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망축제 선정을 계기로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는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들어 거창을 대표하고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거창읍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화려하고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