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농협 농협물류와 계약, 택배사업시작
작성일: 2018-04-06
북부농협(신화범 조합장)은 지난 4월 2일(월)부터 택배사업을 실시하여 조합원 및 지역면민의 편의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택배발송 접수처는 북부농협 본점 및 각 지점이며 택배요금은 3,800원(20kg이하 동일단가)으로 운영된다.(제주도는 3천원 추가, 섬 지역은 5천원 추가)
신화범 조합장은 “농협과 농협물류(제휴 택배사인 한진택배)와 계약을 통한 택배사업은 지역사회공헌과 택배단가의 인하를 통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농협 방문 시 택배를 접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시간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택배 마감시간을 연장하고 카드 등으로 결제수단을 다양화하여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물류 콜센터를 통한 농가 방문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추후 대량거래 사업장을 통해 더 낮은 요금을 책정해 조합원들과 지역면민들의 편의 제공과 실익에 힘쓰도록 하겠다” 라며 택배사업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