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월 생활체육행사 풍성
작성일: 2018-04-06
거창스포츠파크, 각종 체육행사로 완연한 봄 만끽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4월부터 거창군내 곳곳에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7일에는 제6회 거창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7, 8일 양일간 제40회 거창군종별선수권 및 제30회 거창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어 13일에는 제7회 거창군수배 영남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경남, 대구, 경북지역에서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동호인들이 매년 증가 추세이다.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는 배구, 축구, 검도 등 33개의 체육행사에 5억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8일에 거창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와 위천면민 체육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어 21일에는 웅양, 27일에 남하, 28일에 주상, 고제, 남상면민 체육대회가 열린다. 그 외 신원, 가조 등 면민체육대회는 5월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