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와 떠나는 영상캠프, YOUTH MOVIE CAMP
작성일: 2018-05-04
미래 영화제작 실무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1박 2일의 공동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영상캠프 ‘Youth Movie Camp를 진행했다.
문화의집은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 영상캠프를 열고 있으며, 매년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6명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영상테마파크 시설을 견학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시나리오와 콘티를 만들어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실습, 영상 편집 등을 체험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영상세대인 청소년에게 영상매체를 활용한 수련활동으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 보는 영상창작활동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문화의집은 더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청소년들의 다각적 사고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