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거창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작성일: 2018-05-17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후보인 김기범 예비후보가 5월 15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 정당 관계자와 6.13 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같은 당 예비후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기범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격려가 이어졌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은 “김기범 후보와 함께하면서 보아 온 모습은, 열정적이고 거창을 사랑하고, 거창을 새롭게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이 남달랐다”라며 “군민과 당원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각오로 김기범 후보를 거창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로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도 “제가 거창에 자주 왔던 이유는 거창 교도소 때문으로, 다수 군민의 뜻은 ‘옮겼으면 좋겠다’는 것.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교도소 문제는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며 이는 여당 도지사, 여당 군수가 정부를 설득해 협조를 이끌어내야 가능한 부분으로, 그것이 가능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후 이어진 인사말에서 김기범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세상을 바꾸고 있고, 김경수 도지사 예비후보께서 경남을 바꾸려 하고 있다. 저도 이분들과 같이해서 거창을 바꾸겠다”라며 “지난 몇 년 동안 거창은 어려운 시절을 겪어 왔다. 희망을 보여야 할 정치는 자한당에 의해 보이지 못했다. 이제 더민주가 거창을 위해 힘쓸 때”라고 했다.
이어, “거창구치소 문제는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 늦어지면 갈등과 반목, 시기와 질투가 이어질 것”이라며 “도지사와 손잡고, 대통령과 손잡으면 얼마든지 이전이 가능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 그 어려움, 김기범만 해결할 수 있다. 거창 군민들이 김기범을 선택한 그날부터 거창에는 새로운 변화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