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사격 8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배출 ’

작성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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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월) 경상남도사격연맹(회장 안상수)는 3월,4월간 진행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를 발표하였다. 경남을 대표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갈 선수로 거창에서 훈련하고 있는 공기소총 혜성여중(교장 이응석) 3학년 권민아, 공기권총 샛별중(교장 최영진) 3학년 박미연, 가조중(교장 문삼종) 2학년 이현욱선수가 최종선발 되었다.

거창군사격협회에서 육성하는 유소년 사격단은 8년연속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거창군 선수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권민아, 박미연선수는 2년연속 선발되어 이번엔 메달을 딸 수 있는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거창 유소년 사격단은 일찍감치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선수를 키우고자 선수들 모두 학교 정규수업과 방과후를 모두 마치고하고 저녁에만 훈련하고 이번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무척 고무적이고 볻 받을 만한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류지원 거창군사격협회장은 “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군청 실업 선수로 활동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지도하는 심미혜코치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거창군과 체육회, 교육지원청 그리고 각 학교 관계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협회는 뿌리가 강한 나무는 잘 자라난다는 격언을 교훈삼아 이 세선수들의 강한 뿌리 덕분에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5연패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강한뿌리를 만들기 위해 저희 협회는 어린 선수들이 즐겁고 재미나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