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은 대동리 로타리 조경 사업 문제 있다.

작성일: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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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특수목이 아닌 공사목 식재 랜드마크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과는 역행
담당공무원 조경업자 전문성 부족 여실히 나타나 군민들 실망!

지난 13일 끝난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많은 후보자들이 대동로타리 조성사업에 대해 거창읍의 랜드마크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대동로타리에 식재한 소나무가 군청 앞 로타리 소나무에 비해 수준이 현격히 떨어지는 특수목이 아닌 공사목 수준으로 식재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조경학과 A교수는 “산림과 공무원의 조경에 대한 수준은 높지만 도시과 공무원의 경우는 수준이 낮아 나무의 식재 및 단가 배정이 다르고 조경사업의 경우 원청에서 하청으로 공사가 이루어지다 보니 조경업자의 전문성도 현격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고 했다.
일부 군민들은 대동로타리에 식재된 소나무의 생육상태 및 공사목 수준의 식재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될 조경에 대해서도 많은 의혹을 제기 하고 있는 상태다.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자는 후보 시절 “거창군이 서부경남의 교통, 경제, 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거창읍 대동 로타리 재정비 사업으로 도심 속 랜드 마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시키겠다”고 공약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자는 “제기능을 못하고 주차장으로 변해버려 군민들로부터 불평을 사고 있는 대동로타리를 재정비해 도심 속 광장의 모습으로 변화시켜 거창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도심 속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자가 대동로타리 공약을 군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이행 할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