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중 6.13지방선거 모의투표 결과 당선자들에게 당선증 전달식
작성일: 2018-07-19
학생들의 투표 체험 및 지방선거 참여의식 고취 계기 되어
지난 16일 샛별중학교는 학교 체육관에서 6.13지방선거 모의투표 결과에 따라 당선된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 했다.
샛별중학교의 모의투표는 학교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출마한 도지사, 경상남도교육감, 경상남도의회의원, 거창군수 거창군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의투표에서 당선된 거창군수 민주당 김기범 후보, 거창읍 “가“선거구 군의원 민주당 최정환 후보, 한국당 이수원 후보, 바른미래당 김석태 후보, 군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김태경 후보, 권순모 후보가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고, 민주당 김경수 도지사와 민주당 거창군 제 1도의원 선거구 민주당 홍정희 후보,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세석, 자유한국당 한석, 바른미래당 한석, 정의당 한석, 정당별 대리인이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모의투표에서 거창군수 당선자로 선정된 김기범 씨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건 참여 속에서 권리를 찾는 것”이라며 “(미성년자다 보니) 모의투표를 할 수밖에 없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필요한 것이 있다면 참여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한다”라고 했다.
한편, 샛별중학교는 지난달 6월 5일, 거창 YMCA로부터 모의투표 설명회를 들은 이후 수업시간을 활용해 각 후보의 정책을 읽어보고 지난달 6월 12일에는 교내에서 모의투표를 실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