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거창교회 제3차 필리핀 선교가져
작성일: 2005-03-21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에 걸쳐 순복음 거창교회(이바울목사)에서는 필리핀 3차 선교가 있었다.
금번 일정은 필리핀 장발레스 사황의 오지 부족 아이따족, 마닐라 톤도 지역의 빈민촌 선교와 기하성 순복음 교단파송 선교사 하우스 사역 세미나 퀘촌시 선교센타 건립을 위한 부지선정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순복음 거창교회 이바울목사는 필리핀 현지 선교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자비를 들여 침체되고 방향을 잃고 선교 사명에 제대로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필리핀 영혼구원의 사명을 일깨우고 메말라 가던 심령에 강한 도전과 교회성장의 구체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세미나 일정으로 하우스 사역의 성경적 근거 전략 조직 등을 체계적이고 확실한 교육으로 현지 사역자들이 필리핀에서 바로 적용시켜 실질적인 교화성장을 할 수 있는 방향제시에 해답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하우스 사역은 순복음 거창교회의 교회 성장 전략으로 그동안 합천 해인사의 영향으로 불교가 융성하고 토속신앙이 뿌리깊게 자리한 거창에서 15년동안 한결같이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 눈물로 부르짖으며 영혼 구원사명을 감당하며 그 속에서 지혜를 얻어 2003년 180여명 2004년 100여명의 실질적인 교회 부흥을 이루었던 전략이었던 것이다.
중소도시에서의 100명은 대도시의 10만명과 맞먹을 정도의 부흥으로 의미가 큰 것이고 대도시 교회 성장은 보통 교인들의 수직 이동이었던과는 반대로 철저한 불신자를 전도하여 예수를 믿게 하엿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이 하우스 전략은 기독교 TV, CTS, 순복음 여의도 교회 교회성장 전략연구소에서 책으로 발간하자는 제의속에 출판 준비와 함께 순복음 경남 지방회 및 타 교단에서 조차도 세미나 요청이 쇄도할 만큼 대단한 교회성장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목사는 필리핀 현지 오지 마을 아이따족은 문명과 철저히 격리되고 산속에서 화전을 일구고 바나나 잎으로 집을 지어 살면서 우기철이 말라리아와 질병으로 죽어가고 필리핀의 행정도 닿지 않고 국민으로 인정도 못받는 부족이라고 말하며 그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고 정착지를 조성하고 농사와 목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선교사들이 생명을 내어 놓고 사역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필리핀 톤도 빈민촌은 수천명이 판자촌에 거주하며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하는 실상속에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소개하고 교회건축 및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교사들과 의논하고 필리핀 정부에 요청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교육도시인 필리핀 퀘촌시에 선교센타를 건립으로 현지 교역자 및 선교사들을 재교육하여 동남아 각지로 파송하고 한국 어학연수 및 유학생들을 복음으로 바로 세우며 해외 12개 지교회 개척과 1만영혼 구원의 전진 기지로 삼을 계획이라고 했다.
순복음 거창교회는 현재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중에 있으며 2006년 1500석 규모의 본당과 노인, 미혼모, 청소년 복지시설, 헬스장, 찜질방, 커피숍,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복합형태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오직 복음을 오직 성령”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사명 감당을 할 것이라 한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