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작성일: 2019-10-24
자발적·주도적 동네복지를 디자인하다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연철, 장시방)에서는 지난 23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마을별 복지리더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주도적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주상면 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마을리더로써 관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마을별 복지리더들은 하나같이 “복지리더로 지정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의 역할이 정확히 어떤건지, 뭘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성연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나아갈 복지의 미래는 마을복지가 기본 토대가 되어 민·관이 하나 됨은 물론이고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더욱 촘촘한 지역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