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관내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관계인 면담, 화재취약요인 예방지도 및 기타 안전시설 유지·관리 등을 실시했다.

한중민 서장은 영화상영관 메가박스와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열기구의 안전사용을 강조하였고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의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전통시장의 설 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소방차 고정배치 및 화재예방순찰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