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중학교 “아름다운 학교” 선정

작성일: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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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름다운학교”공모전에서 “아름다운학교"로 선정된 대성중학교를 찾아봤다.

대성중학교(교장한영식)는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회 아름다운 학교 공모전에 학교 축제, 체육대회, 독서발표회, 글쓰기대회, 풍경사생대회, 과학경시대회, 학급회, 자전거바로타기운동, 비만클리닉, 독서활동등 학생들의 교내에서의 모든 활동에서 아름다운 교육체험을 가능케하고 학생과 교사의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공모를 한 결과 “아름다운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아름다운학교만들기 운동은 아름다운 학교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체제하에서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운영시스템(EOPS)인정제도의 방안으로 학교운영시스템의 국제화, 권한과 책임구분, 교육품질향상의 개념도입, 고객만족의 최대과제, 목표설정 지속적인 개선, 사후평가에 의한 시스템의 지속관리등이 있다.
이번 “제5회 아름다운학교를 찾습니다” 공모전은 “학교생태환경” “교수학습프로그램” “학교공동체”의 세가지 측면에서 아름다운 학교 운동에 포함하는 여러가지의 사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학교를 아름답고 살맛나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기획하게 됐다.
이번 대성중학교의 아름다운학교선정배경은 교수학습부문에 참가하여 이와같은 결과를 가져왔으며 교수학습부문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우선 아름다운 체험을 심어주기 위한 모든 교수 학습활동 사례를 총괄하는 것인데 아름다운교육체험을 가능케 하는 활동, 교사, 학생, 학부모가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기우히나 활동,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이끌어낸 교수 학습활동과 교사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생기를 찾기 각종 소모임 연구활동, 아름다움의 철학을 배양하기 위한 일체의 연구 및 실천활동을 일컫는다. 따라서 교수-학습부문이란 책상에서의 학과 학습만의 의미가 아니라 학교에서 교수-학습 및 전체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성중학교는 이번 아름다운학교 선정을 통해 학교를 만남과 생활환경이 아름다운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변화,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학교를 신나게 다니고 싶고 머물고 싶어하며 스스로 아름답게 바꿔가고 싶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공가능로 만들어 나가는 것과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진리를 이해하고 작은 일에서 부터 진정한 인간관게를 맺기 위한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철학을 키우기 위한 일체의 연구 및 실천활동을 하고 잇다.
또한 한영식 교장은 평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지도로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특히 중학교는 고등학교와는 달리 학생들의 성적에 있어 상당한 수준의 차이가 나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교사한 사람이 지도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반 구성을 상위반, 보통반으로 나눠 수준을 달리해 수준별학습을 함으로써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가변제운영을 도입하고 잇어 비교적 알차게 수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도 이에 적그 호응하며 자체적으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 각 학년별 5클라스로 나눠 전공별로 파트가 따로 있어 이상적인 모형을 갖추고 있고 작은 학교지만 교직원들의 팀웍이 단단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아름다운 학교 참가차 전국 각지의 다른학교에 견학을 갈 기회가 많아 이들 학교에 채용연수를 가 본 결과 평상시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의 얘기를 많이 듣곤 하지만 타 시군의 경우 전체 예산에서 10%가 교육분야에 투자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반해 거창은 평생학습교육도시로 선정됐지만 정작 3%미만의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국가백년대계라할 교육예산에 너무 인색하다는 지적과 함께 많은 개선을 당부하고 지금까지 교육부분에 군이 한 역할이 전무하다고 꼬집고 군에서 어느정도의 에산만 지원해 줄 경우 거창교육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름다운학교 자체가 상품이므로 아름다운학교 선정과 함께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견학을 오게 될 것이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품을 개발하려면 어느정도의 에산지원이 필수이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만들어 아름다운 학교가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적극 모색되어야 할 것이며 오는 8월 국제연극제를 전후해 환경정보고등학교에서 전국의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연수도 가질 계획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외부의 학교관계자가 학교를 방문함으로써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개방으로 군민과 같이 호흡하며 환경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어 시각적, 환경적인 정서가 아름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앞으로 5년후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렇듯 이번 아름다운 학교 선정과 함께 자체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최고의 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는 대성중학교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 아름다운 학교선정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이형진 기자 hyeongj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