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여름 휴가철 캠핑장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작성일: 2020-07-23
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캠핑장 등의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휴가철 캠핑장 등의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많은 군민들이 피서를 위해 캠핑장을 이용한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캠핑장, 숙박업소 등 167개소를 대상으로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캠핑장 현장안전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재난위험 사전 차단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체크리스트 작성 ▲물놀이 사고예방 홍보 등이다.
거창소방서장은 “캠핑장은 대부분 도심과 원거리에 위치해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사전 화재취약요소 확인 및 제거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