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는 지난 3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함양, 합천군 3개군 담담과장과 실무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산지유통센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향후 추진할 운영주체 확립, 부지매입에 따른 지방비의 확보, 법인설립준비위원회 구성등을 주로 논의하였으며 농협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정·관례가 7월 발표되기 전 참여의사가 있는 지역조합을 중심으로 준비위를 발족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방비 부담에 대해서는 3개군 연합사업인 만큼 과수면적등에 따라 부담하는 내용으로 논의하였으나 확실한 방안은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04년 APC사업 신청시 농림부의 조건부 승인에 대한 보완계획서는 도를 경유하여 금년 6월경 확정되어 통보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