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3001
작성일: 2020-11-05
국민일보 2020년 11월 3일 6면
세종부처 차관급 인사들, 아무도 세종시에 집이 없다
다주택자 논란에 세종 집 처분 수도권 ‘똘똘한 집 한 채’ 선택 ‘행정수도 완성’ 구호 공허해라는 주제로 국민일보가 2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를 토대로 차관급인사의 주택처분 현황을 조사 결과게재 기사에 …
一言居士 曰 只今 우리나라는 G11 국가에 들어갈 위치에 있는 경제 대국이다. 이렇게 당 당한 위치에 있는 나라에서 치사하게 공직자들 집 몇 채냐를 따지는 것부터가 쪼잔 하다. 부정한 행위로 축재를 하지 않은 한 정부는 사유재산을 놓고 콩 나와라 팥 나와라 하며 건들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박봉을 아껴서 작은집을 사선 눈사람처럼 큰집으로 잘 굴려 키웠다면, 칭찬해주어야 할 것을 조져들 대면 공직자가제대로 업무를 수행을 할까? 나 같으면 발랑 제 끼겠다. 이런 경우 정부에선 오히려 표창을 해 주어도 시원치 않은 판에 쪼잔 하게 살고 있는 집을 가지고 크다, 작다, 여러 채다 라며 괴롭히는 정부와 그 기사를 보도하는 국민일보를 모개로 책하고자 하는 것이 거사의거사의 주장이라면 역적이나 다름없는 불순한 자의생각일까? 그래서 홍남기 도 그만 두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