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량을 집중하여 효율적인 교육발전 도모

거창군에서는 교육에 대한 지역의 역량을 집중하여 효율적인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거창군수(강석진), 거창교육청교육장(허두천), 거창군의회의장(이문행), 거창경찰서장(허남학), 참여자치시민연대대표(이성호)를 공동발기인으로 하여 거창군교육공동체위원회가 4월 12일 11시 거창관광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법할 계획이다.
거창군교육공동체위원회가 공식 출범되면 앞으로 지역의 교육문제 및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과 바른 교육환경 조성, 장학사업, 평생교육 등을 통하여 공교육의 내실화 구현 및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거창군은 지난 2003년도에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되어 학생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사랍이 삶 전체를 통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창전문대학에 평생교육과정을 위탁운영하는 등 교육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과 면모를 갖추기위해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구성될 교육공동체위원회 위원은 군수, 교육장, 경찰서장, 전문대학장, 기능대학장 등 교육계 인사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 약20여명 내외로 구성이 되며, 공동의장은 위원회 위원중에서 결정하도록 되어있다.
한편 교육공동체위원회 내에는 공동의장과 공동사무국, 기획분과, 청소년분과, 성인분과 등의 기구를 두게되며 공동의장을 지원하기위해 공동체지원위원회를 둘수있도록 하였는데 공동체 지원위원회에는 운영위원회, 고문, 법률위원, 홍보위원, 봉사위원, 재정위원 등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가 4월 12일 출범이 되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거창군교육공동체위원회 운영정관을 제정하고 각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조직을 정비하여 정상운영함으로써 거창군이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