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거창지사 영농규모화사업 1/4분기 최우수부서 선정

작성일: 2005-04-11

기사 이미지
농업기반공사 거창지사(지사장 한형규)가 2005년도 영농규모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결과 경상남도본부내 1/4분기 평가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금년도 주요 추진사업은 경영이양 직불사업을 통한 고령농가(63-72세)의 농지를 쌀 전업농에게 이양토록 유도하여 쌀산업구조개선에 기여하고 영농규모화를 통한 소득의 일정분을 매월 보조해 주는 분할 지급형 경영이양 직접지불사업을 추진해 해당 농가의 안정적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5년도 거창지사의 사업 물량은 농지매매, 농지임대차, 과원규모화, 경영이양 보조금 등 총 36억8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계약실적을 포함하여 34억6천3백만원을 달성해 경상남도본부내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
한형규 거창지사장은 “거창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농경지가 좁은 지역임에도 이 같은 실적을 초과달성한 것은 최우수지사로 선정된 것 그 이상이라며 앞으로 영농규모화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