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 대로)하늘을 찌른 인기오징어게임

작성일: 2021-11-04

네플릭스 웹 드라마오징어게임의 진행보안원의 돋보이는 가면표식 동그라미○ 세모△ □네모꼴 게임브로커가 제시한 명함에 적힌 도형을 보곤 한글이라고 지적했다. 한글을 어쭙잖게 아는 외국인의 입장에선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들춰낸 발상이 가상하다. 그래서 게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게 치 솟는다는 감탄사 연발이다. 하지만 틀린 지적이라서 독자제위께 참뜻을 알 여 드려서 시청수준을 한 차원 높은 이해로 돕고자 한다. 오징어게임을 만만히 봐선 안 될 것이 그 드라마엔 우리역사 一萬年 세계최초의 경전 천부경天符經첫구절 풀이 처음과 끝이 같다는 “하나는 시작이나 무에서 시작된 하나이다.” “하나는 시작이 없는 하나이다.” 란 깊은 뜻이 내재되어 있다. 얼떨결 무심히 보다가도 보면 볼수록 심연의 늪 상념에 빠져 들게 됨이 그런 연유에서 일게다. 그 가면도형의 표식을 한자론 원○방□각△圓方角으로 쓰고 읽는다. 또‘천지인天地人’ ‘암 밤 남’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도형을 순서대로 포개면 사람을 형상화한 모양이 되는 그래서 사람을 소우주라 한다. 이를 테면 “궁하면 변하라. 변하면 통하라. 통하면 영원 하라.”는 공자마지막 공부주역周易의 괘를 들어야 한다. 나는 /암 밤 남/의 뜻을 모른 채40년의 세월을 지나쳤다. 혹여 주문 범어梵語sankrit, pali 고대인도 통속어이거나 불교경전 옴aum, om 같은 진여 율려律呂문구일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됐다. 불교경전에 문외한인 나로선 전전긍긍타가 그 풀이를 위해 범어사전을 구하러 대구교보문고엘 갔다. 정가₩50만원이라며 딴 고객이 고민 좀 해본다고 했다면서, 그래야겠지요! 라고 반문했다. 오징어게임의 진정한 깊이가 뭘까에 대한 가면의 표식 의문의조급증에 사흘 후 종내 책을 샀다.
더구나 서양 유럽 쪽 외국인들은 그 도형을 한글로 오인할 충분한 조건이기에 착각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도 거의 무심코 지나칠 경우가 다반사이지 싶다. 운동복 차림출연진겉치레만을 보곤 선입주견으로 작품의 깊이를 내리깎아 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유구한 우리역사와 심오한 종교철학사상 ‘암 밤 남’의 깊은 뜻이 깃든 드라마게임임을 깨치게 된다. 그 전통놀이를 보면 볼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 목숨을 담보한 극단 적게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 천정부지로 sns누적조회 수 15억을 넘겨 전 세계90여국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찍곤 드라마 대장금大長今을 앞질러 달리는 중이란다. 얼마나 더 누적수치와 순위가 치솟을 지 그 끝은 아무도 모른다. 그럼 표식 ‘암 밤 남’이 대체 무슨 말이고 어찌 풀어야 할까?
 불교/암밤남함캄暗錢南含坎 바로자나불/인 범어경전문구의 준말임을 비로소 체득하였다. “우주의 모든 부귀영화 중생들의 생로병사 고통을 그대로 함께한다.” 는 우주 삼라만상근원에서, 청정에너지, 무한에너지, zero point energy등으로 불린다. 침묵 하셨지만 중생들을 통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이 오징어게임 드라마엔 시나리오를 쓴 원작자조차도 새까맣게 몰랐을 공상과학 민화가 미래에 언젠가는 현실로 둔갑 변신하는 것과 같은 오묘한 이치로 이를 데 없는 진실이 내제되어있음을 밝힘이다.
/물속에 떠있는 달을 건지려는 것처럼 공부하라.
옛 사람들은 공부하는 자에게 대해 이런 말도 남겼다. 어떤 달은 아무리 건저도 그 존재가치가 물속에 그대로 있다. 공부가 자신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 공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곤 게임에 참여해 살아남을 사람은 단 한명 뿐! 인생사 뿌리 없는 평초萍草라! 사람이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물위에 떠도는 개구리밥 같은 군상들의 애환이 통하여, 지금 오징어게임액션드라마증후군이 전 세계를 휩쓸어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