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250평 규모 종합농자재 동부 팜마트 거창점 탄생!
작성일: 2005-04-11
제일농약사 전부익 사장과 서울원예 조석래 사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거창유치 성공!
1층 종합농자재 마트, 2층 전문세미나 시설, 600여평 광장 이벤트
행사장으로 개방 군민들에게 호응 클 것으로 기대
지난 6일 동부 팜마트 거창점이 문을 열었다. 그동안 거창에서 농약사를 경영해 오던 전부익, 조석래 사장은 농업도 경영이론을 도입하여 농자재 유통 및 기술 보급이 팜마트를 중심으로 개혁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동부그룹의 팜마트 사업의 추진과 함께 발빠른 행보를 내딛어 타지역의 견제와 회사내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전국 최초 종합 농자재 마트인 동부팜마트 1호점을 거창에 유치 개업하기에 이르렀다.

전부익, 조석래 사장은 “농약은 엄연한 식물 병·해충을 방제하는 약으로 잘못 도용되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화학제품이므로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약을 처방하여 식물 전문 병원으로 태어나겠다고 했다.
또한 씨앗부터 수확까지 모든 농자재를 갖추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구성원으로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농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동부팜마트 거창점은 1층 250평 규모의 매장과 2층은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세미나실을 만들어 3000시안의 프로젝트와 최신 음향시설을 갖추고 농민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진원 상사 백영대씨가 비닐자재 책임자이며, 농자재·농기구는 오성환씨가 맡고 있다.
향후 팜마트 거창점은 그동안 무주 반딧불 사과, 진안군 농민대학, 농협중앙회연수원, 농약원제회사 등에서 강의를 맡아온 조석래(경북대 농과 대학 대학원 졸업, 현 경북대 농과대학 원예학 박사과정)씨가 중심이 되어 동부그룹 연구소, 기술보급부, 연구원을 비롯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교수진과 사과 시험장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 거창군 농민들에게 교육의 기회 또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