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및 체육분야전국단위 대회유치
작성일: 2005-04-18
잇단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홍보 및 활성화 기반구축 기대
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는 최근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의 도 단위 또는 전국대회 유치가 잇따라 지역홍보 및 활성화에 기대가 클 뿐 아니라 전통문화 기반구축 및 군민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우선 금년도 개최가 확정된 체육행사로는 8월 개최예정인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초·중·고 탁구대회’와 ‘2005년도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가 계획되어있으며, 그동안 거창지역 문학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지난 4월 2일 ‘제14회 전국민족문학인 제주대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경남 거창이 확정발표 되었다.
또한 2007년도에 개최되는 제34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개최지가 거창군으로 확정된데 이어 제48회 전국민속예술축제도 거창군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거창군에서는 도 단위 및 전국규모의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홍보효과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전국단위 행사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