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NH농촌현장봉사단’독거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 지원
작성일: 2022-10-06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의 ‘NH농촌현장봉사단’은 10월 05일 남거창농협 (조합장 허원길)과 함께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의 사회봉사요원 지원을 받아 남상면 둔동마을에 거주하는 최○○씨(66세)의 집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 NH농촌현장봉사단은 거창군내 지역농협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조손가정, 독거농가, 다문화가정 등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돌봄대상자가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로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 졌다.
☐ 지원을 받은 최○○씨는 독거 취약농가로 “집이 낡아 벽이 내려앉는 등 주거 환경이 불편해도 주택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남거창농협의 주선으로 농협거창군지부와 거창준법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너무 고마울 뿐이다”라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 한편, 농협거창군지부는 매년 3~4농가의 주거환경개선 및 반찬 지원봉사 등 생필품을 NH농촌현장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6월 남하면 아주마을에 이어 9월21일 신원면 가마마을의 이○○씨 농가와 10월 5일 남상면 둔동마을의 최○○씨 농가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농가를 발굴하여 올해 거창군관내 3농가에게 지원하였음을 밝혔다.
☐ 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