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작성일: 2023-06-13
이웃공동체 실천을 위한 구슬땀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회장 박종한)와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는 지난 12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신원면 양지마을 양파 재배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함께 하는 이웃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