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인의 자긍심과 꿈을 심어준 현장체험학습

작성일: 2005-04-25

기사 이미지
고제초등학교(교장 임무창)는 지난 4월 12일에 전교생(초등56명 유치원13명) 69명이 학교버스로 도립 미술관, 도청, 도의회, 대가야 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후배사랑이 남다른 신창범(거창군청 농정과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유럽의 거장 6인전’이 열리고 있는 도립 미술관 관람, 의사봉을 잡고 직접 두드려 본 도 의회에서의 체험 학습, 귀교 길에 둘러본 대가야 박물관, 평소에 접해 보기 힘든 알찬 현장 체험학습의 하루였다.
임무창 교장은 바쁘신 중에도 후배들을 반갑게 맞아 주신 아림회(도청내 거창 향우회 회장 정종인) 회원 여러분,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주신 도의회 김길수 의원님, 총무담당관 최숙희님, 학생들 수준에 맞게 설명해 주시고 안내해 주신 도립 미술관, 도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거창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꿈을 심어준 뜻 깊은 현장 체험학습이었다고 말했다.